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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은 ‘필’이 좋고… 다음 휴일엔 ‘현’의 노래

‘거장’ 조용필·신중현 1주간격 서울 콘서트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조용필의 ‘필 앤 패션(Pil & Passion)’은 9,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절정을 이룬다. ‘여행을 떠나요’라는 부제의 이 무대는 완벽에 가까운 방음벽 설치로 더욱 정교하고 힘이 넘치는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공연 이후 부산(23~25일), 광주(30일) 공연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관객들이 모두 아는 초(超) 히트곡만을 엄선했다. ‘친구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꿈’ ‘못찾겠다 꾀꼬리’ ‘여행을 떠나요’ ‘허공’ 등 주옥 같은 히트곡 32개가 쉴 틈 없이 이어질 예정.

그는 “관객들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1970~90년대 히트곡을 중심으로 선곡했다”며 “입담 없이 음악만으로 관객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라고 전했다. 관객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 객석을 가로지르는 T자형 특설무대도 설치된다.

‘쉼표 없이 달리는’ 공연을 위해 조용필은 1년 6개월 전부터 금연을 시작하고 공연에 매진했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에 대해 “다른 뮤지션의 노래에서 받는 음악적 충격이 내 창작의 원천”이라며 “지난해 미국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그룹 ‘U2’의 음악을 요즘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끊임없는 창작 욕구로 가득차 있는 조용필은 내년 9월쯤 19번째 정규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 은퇴 공연을 갖는 신중현에 대해 “누구나 인정하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라며 “은퇴 공연 이후에도 계속 음악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유엔 산하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구 한 쪽에서 어린 생명들이 한번 피어보지도 못한 채 쓰러지는 현실이 가슴 아파 조용필이 직접 수익금을 떼어주기로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또 IVI의 모금 캠페인인 ‘탱큐 코리아’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02-795-7479

김고금평기자 danny@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61209010310300300040


‘록 대부’ 신중현 17일 은퇴 무대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66)과 ‘가요계 가왕(歌王)’ 조용필 (56)이 서울 무대에 선다.
둘 다 음악에 ‘미친’ 아티스트들이 고,
록을 뼈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한 사람은 마지막 은퇴 무대를 갖는 ‘현재완료형’,
다른 한 사 람은 아직도 열정을 불사르는 ‘현재진행형’의 시제에서
그 행 보가 엇갈리고 있을 뿐이다.
올 12월 두 거장의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고금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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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헤럴드경제 2006-12-09] 관객과 하나되는 진정한 콘서트 여행     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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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중앙일보 2006-12-08] 조용필 서울 콘서트 첫날 8000여 관객 열광 [3]     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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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매일경제 2006-12-01] 신중현ㆍ조용필, 겨울 녹일 두 거장의 무대     4850
1102 [일간 스포츠 2006-12-01] 조용필, 공연 수익금 1억 5000만원 기부 [3]     5055
1101 [SBS 뉴스 2006-11-30]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인생 38년     4843
1100 [붓다뉴스 2006-11-29]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8~10일 공연     4889
1099 [스포츠코리아 2006-11-29] [가요]보아 조용필 앞섰다, 한국 가수 최초 5년 연속'NHK홍백가합전' 출전     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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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 [뉴스 코리아 2006-11-17] 조용필 오빠, 송파에 온다!     4885
1096 [스포츠한국 2006-11-17] 국민가수 조용필 "한류, 기획력이 문제" 쓴소리     5232
1095 [경향신문 2006-11-16] 작은 거인들 신중현·조용필의 무대 ‘쇼는 없다’     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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