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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신년특집-명사 10인의 돼지해 소망>

불안한 대중 달래줄 앨범 계획중

조용필 가수

지난해 제 주변의 학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국민들이 요즘 정신적 안정을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치는 불안하고, 경제는 부동산 문제 등으로 갈수록 위축되면서 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에서 오는 불안감이 국민을 가장 가슴 아프게 하지 않는가요.

그래서 2008년 40주년에 맞춰 낼 19번째 앨범에는 국민의 정서와 얘기를 대변할 노래들이 주로 담길 것입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을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만든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를 지향할 생각입니다.
새 앨범 작업 때 가사에 보다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으면서 사회성이 강한 그런 의미있는 앨범을 만들 것입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읽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미국 4개 도시와 호주 시드니 1개 도시 등 해외 5개 도시 투어가 9월쯤 예정돼 있습니다.
그간 해외에서 꾸준히 공연 요청이 들어왔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투어에선 국내에서 열린 체육관 공연이나 예술의 전당 콘서트의 좋은 장면들을 모아 새롭게 구성하는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우리나라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형 뮤직 페스티벌도 개최할 생각입니다.
이 공연에는 라이브 무대 ‘베스트 10’ 안에 드는 가수들만 합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목표는 술을 줄이는 것이다.
담배는 끊은 지 1년6개월이 됐지만, 술은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하지만 올해 큰 공연들이 많으니 절주를 목표로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겠다.

조용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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