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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2007-05-31] "조용필 콘서트 보며 활력 찾으세요"
2007.06.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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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콘서트 보며 활력 찾으세요"
창원 대웅건설, 창원시지체장애인협회에 200만원어치 전달
세코뷔페 김태규 회장도 온정
“국민가수 조용필 콘서트 보면서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6월2일 조용필 창원콘서트를 앞두고 기업체 등에서 입장권을 구입.
장애인단체에 선물하는 ‘작은 기부’가 잇따라 장애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창원시 팔용동 대웅건설과 (주)코로지스의 이병호 대표는
30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 소재한 창원시지체장애인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박성호 회장에게 콘서트 입장권 2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장애인들은 평생에 한 번 볼까말까 한 대형 콘서트가 창원에서 열리는데.
입장권을 구입하기가 여의치 않아 쓸쓸한 마음을 갖고 있던 차에
기업체 등의 ‘입장권 보시’로 적은 인원이지만 모처럼 열광의 도가니속에 동참하게 됐다.
이 대표는 입장권을 전달하면서
“기회 있을 때 작은 정성을 전달하면 장애인들이 힘을 더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생활이 힘겨운 도내 초중학생 32명에게
매월 350만원을 지원하면서 배고픔을 달랠 수 있도록 선행도 하고 있다.
또 창원컨벤션센터 세코뷔페 김태규 회장도 이날 창원지체장애인협회에 정성을 담은 입장권을 전달했다.
세코뷔페는 지난해 11월 7일 열린 ‘제8회 경남장애인합동결혼식’에서도 음식값을 할인해줘 미담이 된 바 있다.
조윤제기자
창원 대웅건설, 창원시지체장애인협회에 200만원어치 전달
세코뷔페 김태규 회장도 온정
“국민가수 조용필 콘서트 보면서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6월2일 조용필 창원콘서트를 앞두고 기업체 등에서 입장권을 구입.
장애인단체에 선물하는 ‘작은 기부’가 잇따라 장애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창원시 팔용동 대웅건설과 (주)코로지스의 이병호 대표는
30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 소재한 창원시지체장애인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박성호 회장에게 콘서트 입장권 2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장애인들은 평생에 한 번 볼까말까 한 대형 콘서트가 창원에서 열리는데.
입장권을 구입하기가 여의치 않아 쓸쓸한 마음을 갖고 있던 차에
기업체 등의 ‘입장권 보시’로 적은 인원이지만 모처럼 열광의 도가니속에 동참하게 됐다.
이 대표는 입장권을 전달하면서
“기회 있을 때 작은 정성을 전달하면 장애인들이 힘을 더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생활이 힘겨운 도내 초중학생 32명에게
매월 350만원을 지원하면서 배고픔을 달랠 수 있도록 선행도 하고 있다.
또 창원컨벤션센터 세코뷔페 김태규 회장도 이날 창원지체장애인협회에 정성을 담은 입장권을 전달했다.
세코뷔페는 지난해 11월 7일 열린 ‘제8회 경남장애인합동결혼식’에서도 음식값을 할인해줘 미담이 된 바 있다.
조윤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