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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07-06-10] 조용필, 춘천 여름밤 달궜다
2007.06.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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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춘천 여름밤 달궜다
조용필 춘천콘서트가 지난 9일 밤 춘천 고슴도치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가요계의 가왕(歌王) 조용필이 춘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떠나자 그 섬으로! 조용필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콘서트가
9일 밤 춘천 고슴도치섬에서 서울과 수도권, 춘천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용필은 이날 초대형 무대가 세워진 고슴도치섬 특설무대에서
'친구여' '여행을 떠나요'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돌아와요 부산항에' '모나리자' 등
그의 히트곡 20여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돋웠다.
콘서트에 참여한 조용필팬클럽 '위대한 탄생'과 시민들은
그의 애창곡을 따라 부르며 여름밤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무대 옆으로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열창하는 조용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열광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춘천 콘서트는 내년,
그의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콘서트여서 더욱 뜨거운 무대로 꾸며졌다.
한편 조용필은 올 하반기 19집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한번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영 jyp@kado.net
조용필 춘천콘서트가 지난 9일 밤 춘천 고슴도치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가요계의 가왕(歌王) 조용필이 춘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떠나자 그 섬으로! 조용필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콘서트가
9일 밤 춘천 고슴도치섬에서 서울과 수도권, 춘천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용필은 이날 초대형 무대가 세워진 고슴도치섬 특설무대에서
'친구여' '여행을 떠나요'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돌아와요 부산항에' '모나리자' 등
그의 히트곡 20여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돋웠다.
콘서트에 참여한 조용필팬클럽 '위대한 탄생'과 시민들은
그의 애창곡을 따라 부르며 여름밤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무대 옆으로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열창하는 조용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열광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춘천 콘서트는 내년,
그의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콘서트여서 더욱 뜨거운 무대로 꾸며졌다.
한편 조용필은 올 하반기 19집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한번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영 jyp@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