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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 2007-08-18] 9월 15일 19시 궁평항 비상 (조용필 콘서트 명칭 ‘사랑 콘서트’ )
2007.08.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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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날짜 |
9월 15일 19시 궁평항 비상
조용필 콘서트 명칭 ‘사랑 콘서트’
시, 홍보자제 공연장소 막판 고민
조용필 콘서트가 오는 9월 15일 서신면 궁평항에서
‘사랑 콘서트’(가칭)라는 제목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용필 소속사인 (주)YPC 프로덕션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는 9월 15일 궁평항에서 조용필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소속사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이번 궁평항 콘서트 소식이 공지됐다.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팬 카페에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가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거인님 이게 무슨 소리. 9월15일 화성콘서트를 한다구요? 저 가야돼요 정확한 것을 알려주세요’(ID 명해)
‘무료입장이라 큰일이네. 먼저 입장순서라니 어떡하면 좋을까나. 갈 길도 만만치 않은데 자리쟁탈전까지 해야 할 것 같은 ㅠㅠ’(ID 알콩달콩)
‘벌써부터 설레고 기쁜 일이지만 정말 새벽부터 가야할 것 같습니다. 무사해야 할 텐데~’ (ID 조수민)
특히, 수많은 팬들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궁평항 콘서트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이들은 궁평항이 콘서트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면서 혹시라도 이번 콘서트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공연이 무사히 잘 진행되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ID 난초)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갈 길이 막막하네요~ 부디 사고 없는 공연이 되길’(ID 쭈니)
‘정말 가고 싶네요 무료입장 아니라도 많은 관중이 몰리는데 사고 없이 잘되길’(ID 안드레이)
한편, 시는 이번 조용필 콘서트가 기정사실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홍보 등에 있어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열린 화성포구축제에서 최영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직접 궁평항 콘서트를 발표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상황.
이와 관련 진입로가 좁고 매회 수만 명의 관객을 몰고 다니는 조용필 콘서트를 열기에는
궁평항이 공연장소로 적합하지 않아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홍인기 기자 news@ihsnews.com
출처:http://www.ihsnews.com/news/read.php?idxno=3487&rsec=MAIN§ion=MAIN
조용필 콘서트 명칭 ‘사랑 콘서트’

조용필 콘서트가 오는 9월 15일 서신면 궁평항에서
‘사랑 콘서트’(가칭)라는 제목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용필 소속사인 (주)YPC 프로덕션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는 9월 15일 궁평항에서 조용필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소속사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이번 궁평항 콘서트 소식이 공지됐다.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팬 카페에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가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거인님 이게 무슨 소리. 9월15일 화성콘서트를 한다구요? 저 가야돼요 정확한 것을 알려주세요’(ID 명해)
‘무료입장이라 큰일이네. 먼저 입장순서라니 어떡하면 좋을까나. 갈 길도 만만치 않은데 자리쟁탈전까지 해야 할 것 같은 ㅠㅠ’(ID 알콩달콩)
‘벌써부터 설레고 기쁜 일이지만 정말 새벽부터 가야할 것 같습니다. 무사해야 할 텐데~’ (ID 조수민)
특히, 수많은 팬들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궁평항 콘서트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이들은 궁평항이 콘서트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면서 혹시라도 이번 콘서트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공연이 무사히 잘 진행되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ID 난초)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갈 길이 막막하네요~ 부디 사고 없는 공연이 되길’(ID 쭈니)
‘정말 가고 싶네요 무료입장 아니라도 많은 관중이 몰리는데 사고 없이 잘되길’(ID 안드레이)
한편, 시는 이번 조용필 콘서트가 기정사실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홍보 등에 있어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열린 화성포구축제에서 최영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직접 궁평항 콘서트를 발표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상황.
이와 관련 진입로가 좁고 매회 수만 명의 관객을 몰고 다니는 조용필 콘서트를 열기에는
궁평항이 공연장소로 적합하지 않아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홍인기 기자 news@ihsnews.com
출처:http://www.ihsnews.com/news/read.php?idxno=3487&rsec=MAIN§ion=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