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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 2007-09-08]‘사랑’ 보려면 동사무소로 달리세요
2007.09.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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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보려면 동사무소로 달리세요
조용필 콘서트 11일 좌석표 배분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릴 조용필 콘서트 ‘사랑’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팬들은 공연 당일 서둘러 궁평항에 도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콘서트 좌석권을 사전 배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당일 혼잡을 예방하고 화성시민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좌석권을 사전 배부하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1인 당 2매까지 콘서트 좌석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시는 콘서트를 준비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라던 방침을 변경,
조용필 팬클럽에게 4,000여 석의 좌석표를 미리 배정할 계획이었으나
이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자(본지 8월 27일자 제51호 1면 보도) 이후
팬클럽 좌석 배정을 1,000석으로 줄이고 화성 시민을 위한 자리를 6,000여석 가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공연 당일 행사장에 마련될 좌석 수는 총 1만5천6백여 석 규모.
시가 미리 좌석표를 배분하는 것은 궁평항이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공연당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데 따른 자구책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시는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나머지 7~8,000여석의 좌석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news@ihsnews.com
http://www.ihsnews.com/news/read.php?idxno=3562&rsec=MAIN§ion=MAIN
조용필 콘서트 11일 좌석표 배분

멀리서 찾아오는 팬들은 공연 당일 서둘러 궁평항에 도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콘서트 좌석권을 사전 배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당일 혼잡을 예방하고 화성시민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좌석권을 사전 배부하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1인 당 2매까지 콘서트 좌석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시는 콘서트를 준비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라던 방침을 변경,
조용필 팬클럽에게 4,000여 석의 좌석표를 미리 배정할 계획이었으나
이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자(본지 8월 27일자 제51호 1면 보도) 이후
팬클럽 좌석 배정을 1,000석으로 줄이고 화성 시민을 위한 자리를 6,000여석 가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공연 당일 행사장에 마련될 좌석 수는 총 1만5천6백여 석 규모.
시가 미리 좌석표를 배분하는 것은 궁평항이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공연당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데 따른 자구책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시는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나머지 7~8,000여석의 좌석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news@ihsnews.com
http://www.ihsnews.com/news/read.php?idxno=3562&rsec=MAIN§ion=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