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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2008-01-02] 이효리 “원더걸스보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2008.01.0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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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40주년
가왕 조용필(58)은 가수 인생 40년을 맞는다. 주변에선 '40'이란 숫자에 입이 떡 벌어지지만 정작 조용필 자신은 40이란 숫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몇 주년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걸 생각하고 의식하면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들어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냥 무대만 생각할 뿐이다."
숫자에 지나친 의미를 두진 않지만 올해 조용필은 국내 어떤 가수도 시도해보지 못한 대형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40주년 기념 야외 공연을 무대 35층 규모(약 70m)로 짓는다. 무대 제작비용 80억원이 들어가며 공연 횟수만 50회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조용필은 얼마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대 디자인과 오프닝까지의 계획은 이미 마친 상태"라며 "이 무대를 위해 3D 스크린과 장비 등은 미국에서 공수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조용필의 40주년 프로젝트는 올 1월 대중문화 예술인을 위한 연구소 건립으로 경기도 화성시 추진으로 이달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명과 영상 등 공연에 필요한 요소를 갖춘 'YPC 종합예술연구소'는 공연인들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
400평 규모로 방음장치, 녹음실, 조명실, 컴퓨터 영상시설 등이 들어선다. 1987년부터 연말 가요 대상 수상을 거부하고 93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한채 공연에만 매달려온 장인 조용필의 콘서트를 향한 꿈이 40주년을 맞아 그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조용필은 1968년 애트킨스 밴드 결성해 미8군 밤무대로 데뷔해 '킬리만자로의 표범' '고추잠자리' '허공' 등의 수많은 노래들로 한국 가요사를 장식해왔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출처: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01/02/200801021307472806020100000201040002010401.html

"몇 주년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걸 생각하고 의식하면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들어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냥 무대만 생각할 뿐이다."
숫자에 지나친 의미를 두진 않지만 올해 조용필은 국내 어떤 가수도 시도해보지 못한 대형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40주년 기념 야외 공연을 무대 35층 규모(약 70m)로 짓는다. 무대 제작비용 80억원이 들어가며 공연 횟수만 50회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조용필은 얼마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대 디자인과 오프닝까지의 계획은 이미 마친 상태"라며 "이 무대를 위해 3D 스크린과 장비 등은 미국에서 공수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조용필의 40주년 프로젝트는 올 1월 대중문화 예술인을 위한 연구소 건립으로 경기도 화성시 추진으로 이달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명과 영상 등 공연에 필요한 요소를 갖춘 'YPC 종합예술연구소'는 공연인들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
400평 규모로 방음장치, 녹음실, 조명실, 컴퓨터 영상시설 등이 들어선다. 1987년부터 연말 가요 대상 수상을 거부하고 93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한채 공연에만 매달려온 장인 조용필의 콘서트를 향한 꿈이 40주년을 맞아 그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조용필은 1968년 애트킨스 밴드 결성해 미8군 밤무대로 데뷔해 '킬리만자로의 표범' '고추잠자리' '허공' 등의 수많은 노래들로 한국 가요사를 장식해왔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출처: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01/02/2008010213074728060201000002010400020104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