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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8-02-19] 써니FM 조용필 특집방송 특별게스트
2008.02.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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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FM 조용필 특집방송 특별게스트
경인방송 써니FM의 ‘21일간의 조용필 특집 방송’에 특별한 손님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조용필 특집방송이 진행되는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에 조용필 1집부터 녹음을 담당했던 레코딩 아티스트 이태경 씨와 그의 부인이자 ‘친구여’, ‘여행을 떠나요’ 등 조용필의 히트곡 노랫말을 썼던 작사가 하지영 씨가 출연한 것. 이들은 조용필의 음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달랬다.
작사가 하지영 씨는 “온 국민들이 듣게 될 조용필의 가사를 자신이 쓴다는 것에 대해 떨림과 설렘이 컸다”며 “조용필의 데모곡을 듣다보면 신기하게 딱 어울리는 가사가 떠올랐다”고 당시를 회고하는 한편, ‘여행을 떠나요’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태경 씨 또한 “조용필 씨는 음악 뿐만 아니라, 문학적인 해석 능력이 탁월했다”고 극찬하며 “조용필 앨범을 작업할 때면 늘 최고의 장비와 기술이 동원됐다”고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에는 조용필 음악 세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부 작곡·작사가 김희갑, 양인자 씨가 출연해 조용필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양수녀 기자 circus22@kihoilbo.co.kr
출처: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039
경인방송 써니FM의 ‘21일간의 조용필 특집 방송’에 특별한 손님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조용필 특집방송이 진행되는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에 조용필 1집부터 녹음을 담당했던 레코딩 아티스트 이태경 씨와 그의 부인이자 ‘친구여’, ‘여행을 떠나요’ 등 조용필의 히트곡 노랫말을 썼던 작사가 하지영 씨가 출연한 것. 이들은 조용필의 음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달랬다.
작사가 하지영 씨는 “온 국민들이 듣게 될 조용필의 가사를 자신이 쓴다는 것에 대해 떨림과 설렘이 컸다”며 “조용필의 데모곡을 듣다보면 신기하게 딱 어울리는 가사가 떠올랐다”고 당시를 회고하는 한편, ‘여행을 떠나요’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태경 씨 또한 “조용필 씨는 음악 뿐만 아니라, 문학적인 해석 능력이 탁월했다”고 극찬하며 “조용필 앨범을 작업할 때면 늘 최고의 장비와 기술이 동원됐다”고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에는 조용필 음악 세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부 작곡·작사가 김희갑, 양인자 씨가 출연해 조용필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양수녀 기자 circus22@kihoilbo.co.kr
출처: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