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써니FM, 조용필 데뷔40주년 특별기획 방송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 홈피 조회수 4배증가 인기 실감


경인방송 써니FM의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 특별 기획 방송이 네티즌의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

경인방송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3월2일까지 21일, 42시간 동안 조용필의 전 앨범 18집의 179곡 전곡을 방송하고 있다. 음악과 더불어 곡 제작에 참여한 작곡, 작사가들과 대중 음악 평론가들이 방송에 참여해 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배경, 그리고 뒷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21일 동안 '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은 모두 조용필의 음악과 조용필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지는 것이다.

이에 대한 청취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경인방송 써니FM의 홈페이지(www.sunnyfm.co.kr)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방송이 진행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아이뷰 라디오'와 생방송을 인터넷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온에어'에 대한 접속률이 조용필 특집 방송을 하기 전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용필 특집 프로그램 방송 이전인 지난 1월의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의 조회수는 3만8천 여건에 불과했지만, 조용필 특집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2월11일부터 14일까지 평균 조회수는 13만 여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인방송 자체 프로그램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접속 수를 보여 조용필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준배  acejoon@kyeongin.com  

출처: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