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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2008-04-16] 40주년’ 조용필 “팬들의 사랑이 있어 축복받은 40년”
2008.04.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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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조용필 “팬들의 사랑이 있어 축복받은 40년”

40년을 한결같이 대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가요계의 거장으로 군림해온 가수 조용필이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조용필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위대한 탄생의 멤버들과 함께 40주년 기념 공연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그는 "40년이나 세월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40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이 있어서 가능했고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나의 음악 인생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40'이란 숫자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고 좋은 공연 무대를 펼쳐 보일 것"이라며 "패티김 선생님이 50주년 공연을 하신다.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과연 50주년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 선배님에 비하면 나는 어린애"라고 덧붙였다.
공연의 가제는 조용필의 음악 인생을 가장 적합하면 대변하는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택했다.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폭 90m, 높이 40m의 국내 최대 규모의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두 개의 40m의 기둥은 각각 40년을 기대온 조용필과 그의 팬을 상징하며, 콘서트는 '그리운 날들''추억의 날들''도전의 날들''나눔의 날들''나의 날들''동행'등 총 6개의 무대로 나뉘어 연출된다.
5월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전·대구·창원·울산·여수·광주·포항·LA·뉴욕 등 21개 도시로 이어지며 25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를 결성, 음악 활동을 시작한 조용필은 1집 '돌아와요 부산항에''창밖의 여자'(1980)를 시작으로 '미워미워미워''고추잠자리''친구여'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공연문의 1544-1555
이경란 기자[ran@joongang.co.kr]
사진=임현동 기자[hyundong30@joongang.co.kr]
출처: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04/16/200804161211017936020100000201040002010401.html

40년을 한결같이 대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가요계의 거장으로 군림해온 가수 조용필이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조용필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위대한 탄생의 멤버들과 함께 40주년 기념 공연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그는 "40년이나 세월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40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이 있어서 가능했고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나의 음악 인생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40'이란 숫자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고 좋은 공연 무대를 펼쳐 보일 것"이라며 "패티김 선생님이 50주년 공연을 하신다.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과연 50주년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 선배님에 비하면 나는 어린애"라고 덧붙였다.
공연의 가제는 조용필의 음악 인생을 가장 적합하면 대변하는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택했다.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폭 90m, 높이 40m의 국내 최대 규모의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두 개의 40m의 기둥은 각각 40년을 기대온 조용필과 그의 팬을 상징하며, 콘서트는 '그리운 날들''추억의 날들''도전의 날들''나눔의 날들''나의 날들''동행'등 총 6개의 무대로 나뉘어 연출된다.
5월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전·대구·창원·울산·여수·광주·포항·LA·뉴욕 등 21개 도시로 이어지며 25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를 결성, 음악 활동을 시작한 조용필은 1집 '돌아와요 부산항에''창밖의 여자'(1980)를 시작으로 '미워미워미워''고추잠자리''친구여'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공연문의 1544-1555
이경란 기자[ran@joongang.co.kr]
사진=임현동 기자[hyundong30@joongang.co.kr]
출처: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04/16/2008041612110179360201000002010400020104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