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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08-04-16] 40주년 기념콘서트 여는 조용필…"나는 아직 진행중일 뿐"
2008.04.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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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기념콘서트 여는 조용필…"나는 아직 진행중일 뿐"

가수 조용필이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전국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조용필은 16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40주년 기념콘서트' 제작 발표회에서 "지난 40년을 돌이켜보면 가수로서 비교적 평탄한 활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팬이 아니었다면 30년, 20년도 버티기 힘들었을텐데 나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팬들의 사랑이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40주년을 맞는 소감을 묻자 "패티김 선생님은 50주년 콘서트를 여는데 그에 비하면 나는 어린애"라고 운을 뗀뒤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다. 나는 아직 진행 중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라는 부제가 붙은 것에 대해 조용필은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노래라 생각하며 나의 모든 음악적 메시지가 담겨 있기도 한 노래"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03년 열렸던 조용필 35주념 기념콘서트에서는 우리나라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유료관객 4만5천명을 포함, 5만명의 관객이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콘서트용으로 특수 제작된 3D 애니메이션과, 40m에 달하는 거대한 영상 타워,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ABR기술이 도입돼, 야외 공연에서 구현하기 힘든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기념콘서트는 5월 2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등 국내 20여개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미국 LA와 뉴욕 등 2개 도시를 순회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출처:http://www.segye.com/Articles/ISSUE/LEADING/Article.asp?aid=20080416001477&subctg1=04&subctg2=

가수 조용필이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전국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조용필은 16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40주년 기념콘서트' 제작 발표회에서 "지난 40년을 돌이켜보면 가수로서 비교적 평탄한 활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팬이 아니었다면 30년, 20년도 버티기 힘들었을텐데 나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팬들의 사랑이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40주년을 맞는 소감을 묻자 "패티김 선생님은 50주년 콘서트를 여는데 그에 비하면 나는 어린애"라고 운을 뗀뒤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다. 나는 아직 진행 중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라는 부제가 붙은 것에 대해 조용필은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노래라 생각하며 나의 모든 음악적 메시지가 담겨 있기도 한 노래"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03년 열렸던 조용필 35주념 기념콘서트에서는 우리나라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유료관객 4만5천명을 포함, 5만명의 관객이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콘서트용으로 특수 제작된 3D 애니메이션과, 40m에 달하는 거대한 영상 타워,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ABR기술이 도입돼, 야외 공연에서 구현하기 힘든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기념콘서트는 5월 2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등 국내 20여개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미국 LA와 뉴욕 등 2개 도시를 순회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출처:http://www.segye.com/Articles/ISSUE/LEADING/Article.asp?aid=20080416001477&subctg1=04&subct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