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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8-05-25] [포토] 조용필 40주년 콘서트, 원조 오빠부대 '열광'
2008.05.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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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용필 40주년 콘서트, 원조 오빠부대 '열광'
조용필은 가수다. 그는 노래를 부른다. 그는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다. 그래서 그는 행복하다. 그는 또다시 노래를 부른다. 5만명, 아니 그의 모든 팬들을 위해….

가수 조용필의 40주년 콘서트가 있었던 지난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바로 옆 ‘잠실야구장’의 함성을 뛰어 넘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무려 5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오직 무대 위의 한 사람을 위한 외침이 터져 나오는 그 순간, 무대 위의 한 사람도 무대 아래의 5만명도 하나가 되어 행복을 만끽했다. 이 날 조용필이 부른 서른 여섯 곡 전부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한 번 더 입혀져 돌림노래 마냥 온 공연장을 맴돌았다.

결국 조용필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말 그대로 ‘히스토리(역사)’가 되었고, 잠실에 함께 한 관객들 역시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용필은 31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등 19개 도시에서 국내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오는 12월 13일까지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매경인터넷 장주영 기자]
출처:http://news.mk.co.kr/newsRead.php?sc=50500012&cm=%EB%AC%B8%ED%99%94%C2%B7%EB%A0%88%EC%A0%B8&year=2008&no=335415&selFlag=&relatedcode=&wonNo=&sID=505
조용필은 가수다. 그는 노래를 부른다. 그는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다. 그래서 그는 행복하다. 그는 또다시 노래를 부른다. 5만명, 아니 그의 모든 팬들을 위해….

가수 조용필의 40주년 콘서트가 있었던 지난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바로 옆 ‘잠실야구장’의 함성을 뛰어 넘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무려 5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오직 무대 위의 한 사람을 위한 외침이 터져 나오는 그 순간, 무대 위의 한 사람도 무대 아래의 5만명도 하나가 되어 행복을 만끽했다. 이 날 조용필이 부른 서른 여섯 곡 전부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한 번 더 입혀져 돌림노래 마냥 온 공연장을 맴돌았다.

결국 조용필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말 그대로 ‘히스토리(역사)’가 되었고, 잠실에 함께 한 관객들 역시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용필은 31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등 19개 도시에서 국내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오는 12월 13일까지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매경인터넷 장주영 기자]
출처:http://news.mk.co.kr/newsRead.php?sc=50500012&cm=%EB%AC%B8%ED%99%94%C2%B7%EB%A0%88%EC%A0%B8&year=2008&no=335415&selFlag=&relatedcode=&wonNo=&sID=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