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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투데이 2008-06-02] 역시 조용필! 4만 관객 열광
2008.06.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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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용필! 4만 관객 열광
'가왕(歌王)'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4만 여 팬들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었다.
충청권 최대신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무궁화기획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불혹(不惑)의 음악인생을 함께한 팬들에게 자신이 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이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지를 입증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충청투데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하고
2009 대전 국제우주대회 및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전속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등장해 첫 곡 '꿈'을 시작으로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창밖의 여자' '어제 오늘 그리고' '단발머리' 'Q' '허공' '친구여' 등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잊지 못할 5월의 마지막 밤을 선사했다.
소녀에서 중장년의 아줌마가 된 여성팬들은 '영원한 오빠' '땡큐! 조용필' 등의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했고,
벅찬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아저씨 부대도 이에 가세해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조용필'을 연호했다.
이완구 충남지사, 박찬우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과 충청투데이 정남진 사장, 이원용 부사장 등
내·외빈도 모처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조용필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겼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당신의 음악 안에서 호흡했던 40년이 행복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당신이 최고입니다'
'국민오빠 弼(필)' 등
조용필 팬클럽이 내건 대형 플래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10m에 달하는 초대형 무대와 40m 높이의 조명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란한 빛,
대형 LED 화면으로 한 편의 대서사극 같은 환상의 무대를 연출한 그는
"음악인생 40년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은 오직 나를 아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있다.
팬 여러분에게 진정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전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무궁화기획이 주관한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더 히스토리-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지난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국민가수 조용필이 객석을 가득 메운 4만여 팬들의 환호에 열창으로 답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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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929

'가왕(歌王)'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4만 여 팬들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었다.
충청권 최대신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무궁화기획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불혹(不惑)의 음악인생을 함께한 팬들에게 자신이 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이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지를 입증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충청투데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하고
2009 대전 국제우주대회 및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전속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등장해 첫 곡 '꿈'을 시작으로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창밖의 여자' '어제 오늘 그리고' '단발머리' 'Q' '허공' '친구여' 등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잊지 못할 5월의 마지막 밤을 선사했다.
소녀에서 중장년의 아줌마가 된 여성팬들은 '영원한 오빠' '땡큐! 조용필' 등의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했고,
벅찬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아저씨 부대도 이에 가세해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조용필'을 연호했다.
이완구 충남지사, 박찬우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과 충청투데이 정남진 사장, 이원용 부사장 등
내·외빈도 모처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조용필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겼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당신의 음악 안에서 호흡했던 40년이 행복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당신이 최고입니다'
'국민오빠 弼(필)' 등
조용필 팬클럽이 내건 대형 플래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10m에 달하는 초대형 무대와 40m 높이의 조명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란한 빛,
대형 LED 화면으로 한 편의 대서사극 같은 환상의 무대를 연출한 그는
"음악인생 40년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은 오직 나를 아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있다.
팬 여러분에게 진정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전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무궁화기획이 주관한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더 히스토리-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지난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국민가수 조용필이 객석을 가득 메운 4만여 팬들의 환호에 열창으로 답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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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