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기사 날짜  
역시 조용필! 4만 관객 열광




'가왕(歌王)'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4만 여 팬들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었다.  

충청권 최대신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무궁화기획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불혹(不惑)의 음악인생을 함께한 팬들에게 자신이 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이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지를 입증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충청투데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하고
2009 대전 국제우주대회 및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전속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등장해 첫 곡 '꿈'을 시작으로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창밖의 여자' '어제 오늘 그리고' '단발머리' 'Q' '허공' '친구여' 등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잊지 못할 5월의 마지막 밤을 선사했다.

소녀에서 중장년의 아줌마가 된 여성팬들은 '영원한 오빠' '땡큐! 조용필' 등의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했고,
벅찬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아저씨 부대도 이에 가세해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조용필'을 연호했다.

이완구 충남지사, 박찬우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과 충청투데이 정남진 사장, 이원용 부사장 등
내·외빈도 모처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조용필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겼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당신의 음악 안에서 호흡했던 40년이 행복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당신이 최고입니다'
'국민오빠 弼(필)' 등
조용필 팬클럽이 내건 대형 플래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10m에 달하는 초대형 무대와 40m 높이의 조명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란한 빛,
대형 LED 화면으로 한 편의 대서사극 같은 환상의 무대를 연출한 그는
"음악인생 40년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은 오직 나를 아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있다.
팬 여러분에게 진정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전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무궁화기획이 주관한 조용필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더 히스토리-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지난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국민가수 조용필이 객석을 가득 메운 4만여 팬들의 환호에 열창으로 답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iframe width="650" height="580" frameborder="0" scrollbars="no" src="http://it.cctoday.co.kr/2006/photoGallery/20080601/flash.swf"></iframe>

출처: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929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1493 [대구일보 2008-06-09] '킬리만자로의 표범' 포효하다     4791
1492 [조선일보 2008-06-05] [김양수의 음악의 재발견] No.18 file     5283
1491 [일간스포츠 2008-06-05] 조용필·유재석, 그들이 국민 스타인 이유     5222
1490 [문화일보 2008-06-05] 까까머리 중학교 친구 대중예술 역사가 되다     5331
1489 [강원도민일보 2008-06-04] 가수 조용필     4960
1488 [국방일보 2008-06-03] 유행가 속의 비화-조용필‘킬리만자로의 표범     4868
1487 [오마이뉴스 2008-06-02] "엄마랑 연애할 때부터 조용필을 좋아했단다"     5287
1486 [마이데일리 2008-06-02] 스타들을 압도하는 스타는 누구?     5267
1485 [헤럴드경제 2008-06-02] [이흥우의 방송에스프레소] 3시간 36곡 열창‘조용필의 힘’     5009
1484 [브레이크뉴스 2008-06-02] 조용필 대전공연 3만관객 쓰러지다     5245
1483 [마이데일리 2008-06-02] 조용필은 왜 우리를 숙연케하는가?     5311
1482 [충청 투데이 2008-06-02] 왜 그에게 열광할까? 노래 들으니 의문 풀려     5063
1481 [충청 투데이 2008-06-02] '거대한 노래방' 용광로처럼 타올랐다     5218
1480 [충청 투데이 2008-06-02] [이모저모]"용필 오빠 ~ 짱"     5124
1479 [충청 투데이 2008-06-02] "팬들 사랑에 40년 노래인생 행복"     4972
» [충청 투데이 2008-06-02] 역시 조용필! 4만 관객 열광     4911
1477 [조선일보 2008-05-31] 킬리만자로 정상의 고독     4759
1476 [충청 투데이 2008-05-30] 조용필 내일 환상의 무대 …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     4898
1475 [스포츠한국 2008-05-30] [포토] 조용필=가왕의 외침     5190
1474 [스타뉴스 2008-05-29] 조용필 40주년 공연이 가요계에 던진 숙제     5202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