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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2008- 11-04] 조용필, 40주년 공연 서울에서 대미 장식
2008.11.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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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40주년 공연 서울에서 대미 장식
ㆍ팬들 앙코르…다음달 27~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가왕 조용필이 서울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재현한다.
40주년 기념 전국 투어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진행하고 있는 조용필은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미처 그의 공연을 관람치 못한 서울 지역의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키로 했다.
일시와 장소는 12월27~28일 양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으로 확정됐다. 약 3만석 규모의 공연이 전개된다.
조용필은 지난 5월 5만명의 관객이 가득 들어찬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대전, 대구, 창원, 울산, 여수, 광주 등 총 7개 도시를 돌며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미국 LA와 뉴욕에서도 각각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상반기 조용필의 공연을 만끽한 관객은 무려 15만명을 넘어갔다.
안양, 안산, 전주, 수원, 인천, 목포, 포항 등을 거쳐온 하반기 투어는 오는 15일 의정부, 22일 일산, 29일 안동, 12월6일 부산, 그리고 최근 결정된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총 5개 지역의 공연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용필의 투어 공연 주최사는 “하반기 입장관객은 상반기 기록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조용필의 공연이 성공적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노래가 걱정과 시름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적인 40주년 투어의 서울 앙코르 무대에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허공’ ‘친구여’ ‘그 겨울의 찻집’ ‘여행을 떠나요’ ‘창밖의 여자’ ‘비련’ ‘꿈’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모나리자’ 등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주옥같은 히트곡이 연이어 울려퍼질 예정이다.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출처: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11042146466&sec_id=540301&sk_id=08
ㆍ팬들 앙코르…다음달 27~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가왕 조용필이 서울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재현한다.
40주년 기념 전국 투어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진행하고 있는 조용필은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미처 그의 공연을 관람치 못한 서울 지역의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키로 했다.
일시와 장소는 12월27~28일 양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으로 확정됐다. 약 3만석 규모의 공연이 전개된다.
조용필은 지난 5월 5만명의 관객이 가득 들어찬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대전, 대구, 창원, 울산, 여수, 광주 등 총 7개 도시를 돌며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미국 LA와 뉴욕에서도 각각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상반기 조용필의 공연을 만끽한 관객은 무려 15만명을 넘어갔다.
안양, 안산, 전주, 수원, 인천, 목포, 포항 등을 거쳐온 하반기 투어는 오는 15일 의정부, 22일 일산, 29일 안동, 12월6일 부산, 그리고 최근 결정된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총 5개 지역의 공연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용필의 투어 공연 주최사는 “하반기 입장관객은 상반기 기록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조용필의 공연이 성공적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노래가 걱정과 시름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적인 40주년 투어의 서울 앙코르 무대에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허공’ ‘친구여’ ‘그 겨울의 찻집’ ‘여행을 떠나요’ ‘창밖의 여자’ ‘비련’ ‘꿈’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모나리자’ 등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주옥같은 히트곡이 연이어 울려퍼질 예정이다.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출처: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11042146466&sec_id=540301&sk_id=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