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관상] 입과 가지런한 치아의 조화로 인기 지속


[자연(自然)과 관상(觀相)] <102> 입과 조용필 상(相)

영롱하고 주옥같은 가사내용과 득음(得音)의 가창력으로 한국 대중 가요사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긴 가수 조용필, 전 국민의 가수로 선정되어도 조금의 부족함이 없다는 최고 가수 조용필의 상은 키가 작고 안면이 둥근 수형상(水形相)으로 되어 있다. 항상 얕은 물은 시끄럽게 흐르는데 빼어난 수형은 물의 본성을 닮아 만물을 풍요롭게 하고 쉴새없이 나아가기를 원해 경직되지 않고 지혜롭다. 가수 조용필은 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물의 순수한 수기(水氣)를 타고나 많은 에너지가 농축되어 있다.

안면에 담긴 상을 보면, 사물을 보기 위한 눈의 크기가 작아 흠이지만 눈이 검다. 눈의 검은자위가 밝고 빛이 있다. 눈의 동공이 흑칠(黑漆)처럼 검고 빛나면 정기(精氣)가 집약되어 일을 이루려는 목표를 정하면 몰입하게 되고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

배우자궁은 코가 살이 많아 재복이 있어 부(富)를 축적하지만 코의 안쪽이 너무 깊어 그늘이 졌다. 눈이 작고 입이 작아서 부부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한다. 얼굴에서 법령(입가를 스쳐 내려오는 굽은 선)에 힘이 실려 있다. 입주변을 보호하듯이 법령이 잘 뻗어 있고 아름답게 감싸고 있어서 입주위가 환하다. 현재도 스타덤에 흔들리지 않는 것은 입과 가지런한 치아가 조화롭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입이 작아서 애기 입모양이므로 인기는 지속된다.

조용필은 전형적인 수형으로 건강체이나 눈썹이 상향으로 박탈된 것으로 보아 간에 습열이 많다. 대개 후천적으로 술을 다량 섭취하는 사람에게 있는 현상이고 간에 습열이 있게 되면 하초(下焦:배꼽 아래)가 허약하게 되는데 윗입술에 비해 아랫입술이 하향으로 처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주를 절제할 필요가 있고 걷는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

출처:http://www.fnn.co.kr/content.asp?aid=7dbbfda4d7b84f49ac13807cc8c4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