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4년 " - 미지의 세계 정모 이야기
2003.11.08 12:32
★ 조용필 팬클럽 " 미지의 세계 4주년을 축하하며 ★ NO 549
미지의 세계 정모 이야기
"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나의 아침 ....
언제 부터인가 ?
나는 미지의 세계를 한번 둘러보고
올라온 글들과 새로운 소식들을 접한 후에야
나의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 .
어느덧 6계월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과 즐거웠고 때론 속상하기도 하며
그렇게 조금씩 인연을 맺으며 행복했다 .
나의 첫정모 ....
2002년 1월 ....
낯설음 기대감 놀라움 광란
그 어떤 말로도 표현못할 그 시간들
그리고 함께했던 그 사람들 ....
아! ... 라는 감탄사와 함께
그 순간부터 나는 이곳 미세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
노래 하나를 좋아해도 팬이다 .
비팬을 팬으로 만들자 라는 우리 미세만의 모토아래
여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금의 탄탄한 모습으로 자리잡은 자랑스런 우리 미세 ....
처음 나 자신 조차도 쭈삣거리며 다가왔던 이곳 미세가
이젠 내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그만큼 소중함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전율 그 자체였던 첫 정모를 시작으로
얼마전 있었던
월드컵 자선공연 " 비상 " 조용필 콘서트 까지
조용필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쭈삣거렸던
나갔은 사람도 조용필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얘기하고 노래하고 공부하고 ^^^ 하기를 여러번 ....
이젠 어디서도 당당히
나 -- 팬이다 --- 라고 말할 수 있는 경지(?)에 까지 올랐다 .
가만히 돌이켜 보니 참으로 많은 감동들이 있었다 .
먼거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와
그 짧은 시간 얼굴보며 얘기하며 행복해했던
각 지방의 회원들 ...
조용필 !
나는 그를 사랑하고 ,
또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 미세를 사랑한다
이제 이곳 미세는 내 인생에 있어서
꺼지지 않는 영원한 ....
그 모든 것에 집합체가 되었다 .
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
가족과 같은 끈끈함으로 ...
나와 우리 미세 식구들은
조용필 !
그의 건재함과 함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자부심으로 똘똘뭉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 미세 계시판에서 어느 분의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