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부     제 킬리만자로의 표범
장     르 콘서트
일     정 2008/10/04
장     소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     급 만 7세이상
주     최 ㈜경인일보
관람시간 총 150분
주 관 :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이룸ENT
제 작 : YPC / 투 자 : NH투자증권



不惑(불혹), 그 흔들림 없는 세월

인간의 나이 사십이면 불혹이라 했다. 음악인생 사십 주년을 맞아 흔들림 없었던 조용필의 세월을 종합하는 무대이다. 서구 팝을 맹종하던 시기에 록, 블루스, 소울, 포크, 스탠더드 팝, 전통음악 등 거의 모든 현존하는 장르가 조용필이라는 한 명의 아티스트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으로 집약되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20세기 최고의 가수이자 음악평론가들 한국 대중음악계의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조용필. 그의 음악세계는 단순한 사랑과 이별을 넘어 동심, 우정, 꿈, 자연 등의 근원적이면서 초월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수 많은 가수들이 스타로 도약하고 다시 쇠잔하게 사라져가는 대중음악계에 스타를 뛰어 넘는 슈퍼스타, 그리고 시대의 거장으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는 조용필은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대표곡을 만들고 싶어하는 불멸의 현역이다.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40년의 세월 동안 조용필은 늘 본인이 쌓아 올린 한계치를 극복하며 역사를 써나갔다. 지난 35주년 기념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조용필을 비롯하여 참여하는 모든 스텝들이 입을 모아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후 조용필은 늘 그랬듯이 5년 전의 본인이 이룩한 무수한 기록을 본인의 힘으로 깨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를 세우고 장비를 설치하는데 무려 2주간의 시간이 필요로 하는 대공사이다. 이정도 규모면 이미 콘서트를 위한 셋팅 이라고 하기보다는 ‘건설’에 가깝다고 할 것이다.

일단 ‘조용필과 그 팬들’을 상징하는 두 개의 타워는 그 높이만 40m에 이른다. 또한 국내 공연사상 최대 규모의 LEC 영상패널이 투입되어 이 타워를 채우게 된다. 타워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구현되는 영상들은 조용필 공연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영상들이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축척해온 대한민국의 공연 테크놀로지를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 개인의 콘서트를 뛰어 넘는 ‘범국민축제’

한 개인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범국민 축제의 장이 된다고 한다면 오만한 발언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조용필이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최초의 ‘국민가수’라는 칭호를 들은 조용필. 그 어느 누구도 실행하지 못했던 전국 월드스타디움 투어를 매진시키며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괴력을 발휘하는 조용필. 40대 이상이 관객 대부분일것이라 생각되지만 조용필 콘서트의 관객 비율 중 20대 관객들의 비중은 16%가 넘는다. (2008년 서울 공연 예매처 연령별 판매비율 근거). 장대한 스케일과 가창력, 추억속의 노래와 현재의 노래까지 아우르는 조용필 콘서트는 그야말로 30대와 40대, 더 나아가 50대까지 만족시키는 유일무이한 공연이다. 지난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는 학생석만을 따로 판매해 총 1.039장이 판매되었다. 한 공연장에 20대 대학생과 30대, 40대, 50대가 한꺼번에 열광하는 장을 만들 수 있는 가수는 거의 없다. 조용필이 음악에 있어서 장르와 세대의 균열을 완벽하게 봉합해냈듯이 그의 공연장에서는 늘 모든 세대가 한 몸이 되어 합창곡을 부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조용필이기에 그의 40주년 기념공연은 진정 하나의 거대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펼쳐지는 장엄한 오프닝

대표적인 곡들이 웅장하게 편곡되어 배경으로 깔리고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캐럭터 화하여 표현한 영상이 흐른다. 40년간 확고부동의 최고의 위치가 주는 어쩔수 없는 인간적인 고독감이 다시 음악적으로 승화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오프닝이다.



40M의 거대한 영상타워

40년의 세월을 형상화한 거대한 두 개의 탑이 두 대에 서있다. ‘조용필과 팬’으로 상징되는 두 개의 타워는 최첨단 LEC로 채워져 지난 40년간의 ‘조용필과 팬’들의 다양한 모습과 사회상을 시시각각 표현한다. 무대 뒷면과 좌우에 국내 공연사상 최대 규모의 LEC영상 판이 설치되어 다양한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야외 공연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전반적으로 단순하고 웅장한 무대는 조용필의 순수한 외길 음악인생과 노래에 담겨져 있는 거대한 스케일을 상징한다.



테크놀로지의 극한, 세계 최고의 ABR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 ABR기술은 삽시간에 대형 구조물을 형성하며 콘서트 테크놀로지의 극한을 보여준다. 순식간에 형상화되는 구조물을 통해 야외공연에서 구현하기 힘든 공간적 한계를 극복해 관객들에게 ‘역시 조용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낼 것이다.



6개의 소장르로 구분된 40년의 세월

40년의 세월을 함축하는 6개의 소장르는 슈퍼스타로서의 조용필과 자연인으로서의 인생을 고뇌하는 조용필을 구현한다. 그리운 날들, 추억의 날들, 도전의 날들, 나눔의 날들, 나의 날들, 그리고 동행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각 소제목에 배치된 조용필의 불멸의 히트곡들을 통해 동심, 우정, 꿈, 사랑과 이별 등의 사람의 인생을 한 공연에 압축할 예정이다.

2008년, 드디어 40주년을 맞이합니다.
1969년, 약관에도 못 미치는 나이에 시작된 그의 위대한 음악적 행보가,
아직도 채워지지 못한 살아있는 전설이 불혹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블혹(不惑)… 40년간의 세월동안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와 동시대에 살며 그의 음악과 노래를 느낀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그와 함께 무대에 서고, 방송에 출연하던 수많은 동료,선후배들은 현재 어디에 있습니까 오직 조용필만이 최정상에서,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우뚝 서있습니다.
그것도 몇몇 히트곡으로 버티는 것이 아닌, 음악과 공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태우며….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여전히 조용필, 그가 최고입니다.                      

우리는 모두 조용필과 그의 노래와 함께 해왔습니다.
그와 그의 음악을, 그 위대한 40년간의 역사를 기념하여 우리 마음에 기억하고자 합니다



출연진



Main Vocal : 조용필

한국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 공연, 음반판매량 1천만장 돌파

한국인이 꼽는 20세기 최고의 가수(조선일보. 한국갤럽조사) 外 Profile 참고자료 참조.



" 관객이 (나를 울도록) 그렇게 만들었다"

-2002.09 KBS 스타평전-

   1993년, 음악인생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조용필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며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노래이기도 한 <꿈>을 부르며 굉장히 많이 울었다. 10여년이 지나 그때 왜 그렇게 많이 울었느냐는 질문에

   자신을 변함없이 찾아주는 팬들과 관객 때문에 울었다고 답했다.



Session : 위대한 탄생

Lead Guitar 최희선, Bass 이태윤, Piano 최태완, Keyboard 이종욱, Drums 김선중

1980년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으로 결성

조용필 음악의 충실한 동반자로 26년간의 긴 명맥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밴드

완벽에 가까운 절제된 사운드와 테크닉으로 수 차례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최고의 밴드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위대한 탄생은 6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Chorus : 김효수, 원현정

조용필, 신승훈, 이승환, 이문세 등 국내최고 가수들의 라이브공연과 음반녹음의 코러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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