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목포공연 사진 스케치입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다는 항의가 몇분으로부터 있어서 조금 번거롭지만;;
3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


목포..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_-;; 압박이 심하여
포기하려 하였으나 똑똑이님을 비롯해 목포님들의 간절한 열망에 힘입어
결심을 굳히고 가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목포에 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따뜻.. 따스했던 목포 나들이였습니다.^^


.......


목포공연 시작 전..
필님의 목포공연장 도착 모습은 찍지도 못했고, 뵐 수도 없었습니다.
근거가 불확실한 소식통에 의하면 서울 집에서 12시 5분여 경에 출발을
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암만 빨리 와도 4시경에나 도착하시겠구나..’라는
결론을 팬클럽 ‘위대한 탄생’의 회원님들과 함께 내려놓고는 룰루랄라-
잡채, 떡, 컵라면 등등 맛나게 사이좋게 나눠 먹어가며 야구도 하고 놀고 있는데;;;
누군가의 단말마-

“어라? 저기 저거 오빠차 아녀?!!”

그 순간, 후다닥- 올림픽 100미터 결승전보다도 속도감, 긴장감 백배로
부스에 있던 그 많은 인원들이 달려갔지만, 무심하게도 야속하게도 무정하게도
필님은 벌써 들어가셨더군요. 허탈...

그제서야 시계를 보니, 3시 20분..

“3시간 10분 만에 서울서 목포까지? 이게 가능하냐?”

누구랄 것도 없이 다들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하면서 필님을 못 본 아쉬움보다는
필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팬들 얼굴에 묻어나옵니다..

그리고.. 또 들려오는 소식..

오늘 필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감기로 인해..
이래저래 오늘 목포에서의 필님은 우리 팬들을 걱정하게 만듭니다.

필님, 부디 바라옵건대 늘 건강하시고, 늘 조심조심 안전운전 하소서.. (ㅠ_ㅠ)

.....


목포공연..
목포님들의 말에 의하면 14년 만에 목포에서 공연을 하는거라더군요.
목포 엠뷔시 방송에서는 하루 다섯 차례씩 스팟광고를 때려대고, 이번 조용필님의
공연이 목포에서는 큰 이슈였다고 합니다. 목포의 한다하는 유지들도 대거 와주시고..
덕분에 공연장 분위기는 아주 그냥..;;; 흠.. 두밥의 재치있는 표현을 빌려서 하자면..

‘위에는 점잖게 있지만 아래는 매우 격렬했다..’

무슨 말이냐고요?
백조 아시죠? 물위에 우아하게 뜬 백조지만 물밑으로는 열심히 발장단을^^;;;

  
아, 오늘은 사설이 길었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더라도 필님의 살인적인 미소를
보시면서 오직 즐감만 하소서.

시작합니다.




목포실내체육관 전경입니다. 산속에 자리잡고 있더라는..;;;




목포의 흔적님이 수고해주신 미지의 플랭입니다. 한결같은 40년..




목포의 잘생긴 훈남 3인방. 카인님, 흔적님, 두밥님. 수고하셨어요^^




흔적님의 멋진 투구폼^^ 할 일 다해놓고 보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이렇게 야구를^^




동네꼬마들 같지 않아요?^^




목포남정네들이 꾸며놓은 미지부스^^ 여성분들보다도 더 섬세한 디스플레이를^^;;




하나둘 모이는 미지회원들. 먹을꺼리 마실꺼리도 쌓여가고^^
떡, 커피음료, 감귤 한박스, 통닭 2마리, 복분자등등 정말 잘 먹었답니다^^
카인님, 불사조님, 꿈의요정님, 똑똑이2님, 똑똑이님, 온리필들꽃님, 두밥님^^




드디어 공연장 입장. 팬클럽 미지의 부운영자 꿈의요정님 한컷^^




카인님과 옆지기분 그리고 친구내외와 함께 한컷^^
쩌어기 뒤로 똑똑이님과 옆지기님 모습도 보이네요.^^ 다들 긴장, 흥분, 기대감^^





오오- 갑자기 거물급 인사가 제 눈에 들어오더군요. 박지원님.. 아시는 분은 아시죠?
“선생님! 사진 한 장 찍겠습니다!” 하니.. 이렇게 밝게(?) 웃어주시더군요^^




“저희도 좀 찍어주세요!” 요청이 들어와 이렇게 또 한컷^^ 덧글로 흔적남겨 주세요^^




목포의 미지회원님들이 준비한 플랭^^ 문구가 정말 멋지고 팍- 와닿지 않나았?^^
‘조용필 음악 40년은 민족의 자산 400년’ 캬아-



공연이 막 시작되기 직전에 도착한 저의 동갑내기 일본친구 야마구치와 같이 동행한
가츠오(이름이 정확히..;;) 여사님^^



....

드디어 공연이 시작됩니다.
오늘 필님은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슴에도 불구허고 변함없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영 숨길 수는 없었나봐요.

가사 네 번쯤 틀리시고 두 번의 삑사리;;;;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정말 최선을 다하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렌즈를
통해 제 눈에, 제 가슴에 들어와 박히더군요. 필님..

....































































































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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