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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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기념 콘서트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아름다웠던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의
사진 스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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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앵콜 공연..

VIP석 C구역 1열 6번..

티켓팅에서 운이 좋아 두 번의 공연 모두 같은 번호에 앉게 되었습니다.
무대 중앙에서 2미터쯤 왼쪽의 자리인지라 사진 찍기엔 천하의 명당으로
자리에 착석하고 보니,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 공연에만
카메라를 들고, 일요일 마지막 공연에선 오랜만에 공연을 마음껏 즐기려
맘을 먹었답니다.

하여,  
공연 사진은 토요일 공연뿐이랍니다.
그리고 공연 사진도 2천장 정도 많은 컷을 찍었습니다만, 여기에 올린
것은 40여장뿐입니다. 여러 가지 심신상의 이유로 많은 사진을 작업해서
올리기엔 무리가 있어 그런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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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을 적어야 하나?..
갑자기 막막해집니다. 공연에 대한 얘기는 이미 여기저기 많은 글이 올려져
있으니 저까지 적을 필요는 없을 듯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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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맘을 먼저 표하겠습니다.
올해 기나긴 투어 중에 참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순간 참 많은 얼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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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미지천사님들..
이름들을 한분, 한분 다 적을까 하다가 적다보니 너무 많아 도로 지웠네요^^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또 많이 보고 싶네요.. 잘들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또 언젠가 기회가 되면 뵈올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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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을 통해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그냥 여기서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또 다시 글을 쓸 시간도 없을 것 같고..

이제 부운영자란 직을 내려놓고 평회원으로 돌아갑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했고,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원래 저란 놈은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사람이 아니온데, 어쩌다 보니 모든 일을
책임지고 해야 하는 처지로 몰린 지라 얼떨결에 전국을 헤매고 있더군요^^

많은 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도중에 지쳐서 도망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고생했던..
필사랑하트영뮈님, 꿈의 요정님, 필그린님, 곽노선님, 우주꿀꿀푸름누리님..
제주의 붸붸님, 부산의 날씬이님, 울산의 민들레님, 목포의 두밥님.. 필짱..
모두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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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올해 마지막 공연 사진스케치 즐감하시고,
사진마다 따로 글은 달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시고 상상의 나래를 펴세요^^

아, 제가 갖고 있는 수많은 사진들..
적당한 방법을 찾아서 회원님들께 보여 드려야 할텐데..
그 적당한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나?.. 흠..

즐감하세요.
그동안 부족한 사진 보아 주시느라고 고생했습니다..^^..
언젠가 또 필님이 공연을 하실 그날을 대비해서 사진 공부 열심히 할께요^^  

시작합니다..


참, 가로로 된 사진은 크기 조절을 따로 못한 탓에 좀 찌그러져 보이는데..
그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정상적인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확대창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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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
올해 공연들, 그 긴 투어를 무사히 치루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너무 고마워요. 공연 하나 하나가 저에겐 너무도 소중한
선물이였고, 행복이였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도 훌륭하고 감동적인 공연이였고, 우리 동생들 하는 말을
빌자면, 그야말로 ‘명품공연’ 이였습니다. 명품..

마지막 공연날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라는 곡을 부르시는 필님을 보면서 자꾸만
눈물이 쏟아져 당황했어요..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고마웠어요..
꼭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인 것도 같아 속으로 많이 당황했답니다. ^^;;

필님..
공연이 끝난 후에 앞의 동생들 우는 거 보셨나요?..
필님 떠난 빈 무대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동생들..
사실 저도 울었어요..
    
기다릴께요..
이제 푹 쉬시고, 투어 치루느라 지쳤을 몸과 맘에 새로운 기운을 채워서
짜잔- 하고 동생들 앞에 나타나 주세요. 하루 빨리..

벌써 보고 싶습니다. 필님..

형님의 그 장난스런 어투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습니다.

“쉬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조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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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밴드, ‘위대한 탄생’의 형님들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최희선님, 이태윤님, 이종욱님, 최태완님, 김선중님.. 필님의 훌륭한 동반자들..
그리고 코러스 원현정님, 김효수님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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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조용필"

"한결같은 40년, 당신이 최고입니다!"



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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