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콘스트 한방에 녹았습니다.
2004.06.25 05:38
안녕하세요
구미에 살고있는 39살 남자에 강봉구입니다.
사실 촌같지 않은 촌에서 살다보니(벤맹) 여지껏 한번도 음악회에
가 본적이없었던 시리어스 촌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릴적 - 79년 - 부터 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신 우리의 님 그 콘스트에 발을 딛었습니다.
openning을 하는 그순간 환상이 아니라 우리 님의 현실이 바로 환상
그 자체였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그동안 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었던가.
겨우 노래방에가면 님의 노래만 불러대던정도.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님은 그동안 우리민족의 마음을 노래하기위해 노력하셨고
또 저 강봉구 곁에까지 오셔서 노래와 연주를 하셨다.
정말 부끄럽다.
님의 그늘아래 성장하여 지금 이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력세대인
우리가 또 나는 님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문제다.
모쪼록 열열한 펜이 되도록 회사일이 좀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럼 이만 인삿말을 마침니다.
구미에서 강봉구 올림
구미에 살고있는 39살 남자에 강봉구입니다.
사실 촌같지 않은 촌에서 살다보니(벤맹) 여지껏 한번도 음악회에
가 본적이없었던 시리어스 촌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릴적 - 79년 - 부터 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신 우리의 님 그 콘스트에 발을 딛었습니다.
openning을 하는 그순간 환상이 아니라 우리 님의 현실이 바로 환상
그 자체였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그동안 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었던가.
겨우 노래방에가면 님의 노래만 불러대던정도.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님은 그동안 우리민족의 마음을 노래하기위해 노력하셨고
또 저 강봉구 곁에까지 오셔서 노래와 연주를 하셨다.
정말 부끄럽다.
님의 그늘아래 성장하여 지금 이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력세대인
우리가 또 나는 님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문제다.
모쪼록 열열한 펜이 되도록 회사일이 좀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럼 이만 인삿말을 마침니다.
구미에서 강봉구 올림
댓글 13
-
부운영자
2004.06.25 06:46
-
이문규
2004.06.25 06:49
강봉구님 정말 반갑네요..역시 콘서트를 하면 지역분들이 회원가입하고... 회원인사
방에다 글을 많이 남기네요..구미나 대구경북에도 용필형님 펜들 엄청많아요...
그리고 7월3일날 서울에서 미세 정모있어요..저는 7월3일 부터 일주일간 휴가냈어요...
미세정모도 참석하고...휴가 갔다올라고요..시간되시면 꼭참석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이렇게 회원가입하고 글남겨주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꼭 뵙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망태기
2004.06.25 06:56
강봉구님 서울정모에 함께갑시다 구미서는함께갈분이 없네요 -
하얀모래
2004.06.25 09:09
강봉구님 반갑습니다.
구미 사시는군요?
역시 오빠의 힘은 대단합니다. ^^*
구미면 대구랑 가차울낀데.. 대구/경북방에도
놀러가셔서 지역 팬들과 함께 교감을 나눠보세요 ^^*
환영합니다. ^^ -
필love
2004.06.25 18:57
님그리움님! 반갑습니다.
님의 애정이 듬뿍 느껴집니다.
앞으로 자주 이곳에서 함께 하시고
공연과 모임도 함께 하시지요...^-^; -
JULIE
2004.06.26 00:02
잘 오셨습니다~ ^^*
첨엔 오시기 힘들어도 함 들어오심... 매력에 푸~욱 빠져드는 곳입니다.
생전 첨이란 어색함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봤자 필가족(?)이란 맘으로 편안히 활동하세욤~
아마도 님그리움님 덕분에 울 필님도 든드하실 꼽니다~ ^^& -
짹짹이
2004.06.26 04:42
구미의 강봉구님께서는 6월19일과 20일 공연중 어느공연을 보셨나요?
저는 인천에서 구미공연장에 가서 20일 공연을 보았거든요.
반갑네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랄께요^^
참..구미는 참 아담하고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
miasef
2004.06.26 07:10
강봉구님..반갑습니다^^
자주오시길 바랄께요~ -
님그리움
2004.06.26 21:35
정모에 참석한지 없어서 어디서 언제 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잘모릅니다.
조금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반겨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언젠가 만나 뵈리라 기대합니다.
-
이문규
2004.06.27 01:55
님그리움님 저도 정모에 참석한번도 안했거든요..이번 정모는 뜻깁은 자리가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아마도 엄청 재미있을것같고요....저도 제미있는자리를 위해서
노력할것이고요.....님그리움님 조금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꼭 참석해서 뜻깁은
자리가되었으면 좋겠네요...그럼 건겅한 모습으로 정모때 뵈요 -
middle
2004.06.28 05:21
첨이라 선뜻 오게 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저도 첨엔 정말 힘들었거든요.
근데 한번 사고 치고 나니까^^
세상이 다 내꺼데여~!^^
걱정말고 함 일 치세여.
아자빙~!임다^^ -
짹짹이
2004.07.05 04:53
님그리움님 어제 미지전국정모(2004.7.3)에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어요.
멀리 지방에서 오시느라고 너무나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에 또 뵙길 바랄께여. 앞으로 님그리움님의 활약을 기대할께요^^ -
팬클럽운영자
2004.07.07 19:19
전국모임에서 만나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그날 바빠서 (괜히 바쁜척) 많은 대화 못 나눴지만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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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해요.. ㅋㅋ
강봉구님..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조용필님 팬으로 다시 돌아오신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앞으로도 이곳을 자주 찾아주시고 항상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