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회원가입해서 죄송해요~
2004.08.15 06:57
20년 넘게 오빠를 좋아한 열렬한 팬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늦게나마 인사를 드려서 죄송하고요.
저는 고향이 경상도인데요, 군산으로 시집을 왔는데요.
군산에서도 조용필오빠 콘서트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전 불교를 믿어요.
오빠를 위해 빌어줄께요.
오빠 노래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팬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이렇게 간단히 썻습니다.
조용필 오빠 노래로 링고도 깔았어요.
저는 딸이 둘인데 애들한테 `가시나`라고 욕도 자주 합니다.
목소리가 커서 전화오면 남들이 목소리 좀 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오빠 노래 들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요.
오빠 노래 제 삶의 한 부분이예요.
감사하고,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정이 있어서 늦게나마 인사를 드려서 죄송하고요.
저는 고향이 경상도인데요, 군산으로 시집을 왔는데요.
군산에서도 조용필오빠 콘서트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전 불교를 믿어요.
오빠를 위해 빌어줄께요.
오빠 노래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팬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이렇게 간단히 썻습니다.
조용필 오빠 노래로 링고도 깔았어요.
저는 딸이 둘인데 애들한테 `가시나`라고 욕도 자주 합니다.
목소리가 커서 전화오면 남들이 목소리 좀 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오빠 노래 들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요.
오빠 노래 제 삶의 한 부분이예요.
감사하고,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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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영자
2004.08.15 08:58
-
님그리움
2004.08.15 23:51
지도 갱상도 살고있습니다만
그욕이 그토록 정겹게 들렸던 시기가
고3때였습니다. 이 문디가튼눔아!
이욕을 아무에게나 하는욕 아니그던요.
잘알고 아끼고 관심이 있을때 이런욕으로 표현하죠.
언젠가 주변사람들도 그욕속에 숨어있는 정을 느끼리라 믿습니다.
그럼 같이 행복한 팬클 활동 하시길 기대합니다. -
박꽃
2004.08.16 00:52
경상도욕쟁이아지매 ~
오우. 넥넴이 아주 소탈하고 멋지네여^^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수 없고.
잘 오셨습니다.
군산에 사신다니 광주/전라방에 들려 주시구요.
앞으로 잘 지내요 ~~ 자주 뵈을수 있는거죠??
욕은 아무나 하나~~~ 애정이 있으니 하징~~~ (지도마, 욕 잘하거든요?...ㅋㅋ)
-
필68
2004.08.16 21:25
보소, 경상도 아지메.반갑심니더. 지도 고향이 하동인데 동향 사투리 들으니 정말 기쁘네. 앞으로 자주 뵙시더이 ..... -
짹짹이
2004.08.17 02:00
욕쟁이아지메님 환영합니다. 어서오시소마~
저희 회사 직원분중에도 경상도 아저씨가 계시는데 정말 재미있으시구요.
그리고 정말 여직원한테....'가스나야~' 이렇게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 말이 정감있게 들리더라구요. 아마 경상도아지메님도 정감있으실것 같아요.
용기내셔셔 회원가입하시느라고 수고 하셨어요.
각 지역방도 있으니 군산근처 弼팬님들과도 연락하며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공연장과 모임에에서도 뵈었으면 해요. 앞으로 경상도아지메님의 활동 기대할께요.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내집 들락달락 거리듯이 자주 오시길 바랄께요.
-
경상도욕쟁이아지매
2004.08.17 04:29
다들 코멘트 달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큰 딸이 중학생인데,친구 남자한테도 '머슴아' 라고 욕잘하고,
아무튼 집에서도 목소리가 커서 이로운 점이 많답니다.
앞으로도 억수로 많이 만나 뵙길 바래요. 수고하이소~ -
하얀모래
2004.08.31 06:05
방갑심니데이~~ 욕재이 아지매요~ ㅎㅎㅎ
그라고 노래는 잘하시겠네여 ^^*
-
경상도욕쟁이아지매
2004.09.01 08:43
고맙십니데이~ 저는 노래를 잘 못하는데..
남들이 감정이 풍부해서 노래를 잘 한다고 하던데요.
20년 전에 학교 다닐 때 기숙사에서 노래대회에서 1등해서, 상품으로 세수비누 1박스를 받았습니다. 다들 박수! 짝짝짝짝~~~~ 밝은 표정으로 다음에 찾아 뵐께요~
모두들 수고하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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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무지 재미있네요..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근데 정말 욕 잘하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