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반갑습니다

2006.08.08 15:28

crazybananas 조회 수:555 추천:8

작년 가을 생일때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오빠의 앨범을 들으면 정말 감개무량했습니다. 요즘도 매주 일요일 파크웨이를 드라이브 하노라면 남편이
바로 CD를 켭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터...............
오빠의 음악은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곤 합니다.
11살 큰아들 놈이 못찾겠다 꾀꼬리를 신나게 따라 부르곤 합니다.
4년전인가 예술의 전당에서 오빠의 콘서트를 겨울에 처음 봤습니다.
우리 시어머니께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혹시라도 오빠가 이곳 뉴욕에서 공연하실 계획이 있으면 남편이 모든일을
마다하고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루빨리 그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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