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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강호동,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반해…“같이 여행 떠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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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가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에 반해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췄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8090년대 명곡들과 함께 떠나는

'센티멘털 로망스' 편이 이어졌다.

멤버 전원 실내 취침을 하던 중 제작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틀어줬으며

이에 멤버들은 국민가수 조용필의 옛 노래에 젖어 추억과 감성에 젖었다.

또한 “그냥 감상하라”고 했던 조용필의노래를 몇 번이나 재반복해 들으며 음악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호동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하다보면 '1박2일' 명사 특집 때 선생님을 모시고

이 자리에서~카세트 테이프로 듣는 노래가 아니라 선생님과 '1박2일'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더할 나위없는 영광이지 않을까"라며 초대 의사를 내비췄다.

한편 은지원은 자신의 아버지가 조용필의 팬이라며

조용필이 TV에 나오지 않은 이후로 아버지가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감상에 빠져들었다.  

My스타뉴스 김미리 기자 (ju-hui3@mdtoday.co.kr)

출처:http://www.mdtoday.co.kr/mystar/index.html?no=3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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