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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2011-04-29] 조용필 “후배가수들 악기 한두개 다룰 수 있어야”
2011.04.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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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후배가수들 악기 한두개 다룰 수 있어야”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가수 조용필이 후배들에 악기 연주를 권했다.
조용필이 4월 2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후배 가수들에 조언의 말을 건넸다.
먼저 조용필은 "노래만 할 것이 아니라 창작도 좀 해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처럼은 아니더라도 악기를 한 두개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그래야 창작도 할 수 있고 길게 갈 수 있는거다. 음악의 생명력이 있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청주, 창원, 경주, 성남, 일산, 부산, 대구 등지에서 '2011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 투어콘서트-바람의 노래'를 이어간다.
(사진=SBS)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