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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2011-04-30] '위탄' 셰인, 조용필 '단발머리'로 생방무대 진출
2011.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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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셰인, 조용필 '단발머리'로 생방무대 진출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완벽 소화해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2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위대한 탄생'의 TOP6가 '가왕 조용필의 노래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고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셰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셰인의 미성은 밴드 ‘위대한 탄생’의 반주에도 묻히지 않은 채 고고하게 무대로 퍼져 나갔고 ‘단발머리 소녀’를 그리워 하는 감성을 제대로 소화 해 냈다.
이 같은 무대에서의 모습은 멘토들의 평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김윤아는 “셰인이 한국어를 못한다는 사실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무대”라고 극찬했으며 김태원도 “언제나 한계에 도전하려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까지 셰인이 보여 준 이미지는 ‘나비효과’로 대변되는 아름다운 미성의 이미지 오직 그 뿐이었다. 그러나 이번 무대를 통해 셰인은 자기 자신이 좀 더 위트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재목임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김윤아의 멘티 정희주가 네 번째 생방송 무대의 탈락자로 결정돼 다음 생방송 무대에는 손진영, 백청강, 데이비드오, 이태권, 셰인이 오르게 됐다.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0412022615557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