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전국 투어 첫스타트로 서울에서 콘서트를 한 울오빠!

매년 콘서트 할때마다 첫번째 콘서트때 오빠얼굴 보러 갔었는데...

올해는 안과질환이 생겨서 부득이 오빠 콘서트에 가질 못했네여흐흐;;

각종 매체에서는 성황리에 마친 오빠 콘서트 얘기가 보도되는 가운데 오빠 얼굴이 나오고

그때마다 미친듯이 오빠가 생각나고 넘 보고 싶네요!

제가 오빠의 노래를 처음 접했을때는 초딩5-6학년때쯤으로 아련히 기억나네요! 아버지게서 평소 음악을

좋아하셔서 집안에는 늘상 레코드판에서 여러 가수들의 음악이 흘러 나왔었죠.

그때 우연히 오빠의 얼굴도 모른체 귓전으로 오빠노래를 들었답니다. 그 후 1-2년 지나니 돌아와요 부산항에란 트롯풍에

오빠의 노래가 전파를 타면서 오빠의 존재를 뇌, 가슴에 확실하게 각인을 시켰지요.

중고교시절 제방에는 오빠의 사진으로 한쪽 벽면이 도배가 되었고 책상 한쪽에는 오빠의 액자사진 한장이

우상처럼 떡하니 항상 버티고 있었지요. 통통한 볼살에 귀엽게 웃고 있던 오빠의 사진속 얼굴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해맑게 웃고 있던 오빠 얼굴에 매일매일 입맞추고 바라보며 마냥 좋아했던 소녀시절이 생각나네요.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시절 이성에 살짝 눈을 뜨고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질풍노도에 시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반듯하게 푸른 꿈을 꾸며 예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울오빠의 대한 무한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답니다. 아니 오빠가 우리곁에 계셔서 그 자체만으로 가슴 설레고 마냥 행복했음을... 

이 나이가 되어도 외모는 세월을 순응하지만 마음만큼은 소녀적 감성이 살아서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커피향 가득한 카페에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오빠의 노래속에 마냥 젖고 싶은 것을...

오빠 생각이 나서 들어 왔다가 주저리 몇자 적고 갑니다. 오빠 팬분들이라면 모두 공감백배 하시리라 믿기에...

참! 그리고 저 의정부 콘서트 갑니당 그때쯤이면 아픈 제 눈도 나으리라 믿고 벌써 예매했어용ㅋㅋ 

비가 오는 이시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울오빠의 불후의 명곡 " 창밖의 여자 "를 감상하면서 안~뇽을 고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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