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흥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바운스' 뮤직비디오. News1

초등학생들이 만든 '바운스' 뮤직비디오 화제

(서울=뉴스1) 이재영 인턴기자 = 가수 조용필이 '가왕'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지난달 28일 인천신흥초등학교 6학년 3반 아이들이 만든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 뮤직비디오는 바운스의 가사에 맞춰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로 구성됐다. 아이들만의 시각으로 가사를 해석해 그린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29일 조용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 뮤직비디오가 전달됐고 '가왕'은 사인 CD를 선물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사실은 1일 한 아이의 어머니가 트위터에 사인 CD를 인증하면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역시 가왕", "뮤직비디오 정말 귀엽다", "조용필 사인 CD 정말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