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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콘서트서 노래 30곡씩..늘 하던거라 괜찮아”
2013.11.25 19:47
신문사 | 뉴스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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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날짜 | 2013-11-25 |
조용필이 콘서트 등에서 노래를 30곡씩 라이브로 부를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조용필은 11월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어떻게 30곡씩 노래를 부를 수 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다. 그럴 때는 뭐라고 대답할 수도 없고 해서 '늘 하던거라 괜찮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용필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조용필은 '못찾겠다 꾀꼬리', '여행을 떠나요', '창밖의 여자' 등을 열창한 뒤 "제 목소리 지장없냐"고 물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조용필은 "무대 위에서 보면 전부 하얗게 보인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무대에서 볼 때는 기가 막힌다. 힘이 난다 사실은"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또 "가수는 무대다. 무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은 무대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뉴스엔 정진영 인턴기자]
조용필은 11월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어떻게 30곡씩 노래를 부를 수 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다. 그럴 때는 뭐라고 대답할 수도 없고 해서 '늘 하던거라 괜찮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용필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조용필은 '못찾겠다 꾀꼬리', '여행을 떠나요', '창밖의 여자' 등을 열창한 뒤 "제 목소리 지장없냐"고 물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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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무대 위에서 보면 전부 하얗게 보인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무대에서 볼 때는 기가 막힌다. 힘이 난다 사실은"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또 "가수는 무대다. 무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은 무대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뉴스엔 정진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