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생활 35년중 가장 뜻깊은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가수 조용필이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는 30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조명 음향 스태프 250여명, 전체 출연진과 스태프가 3000여명에 달하는 초대형 공연이 될 전망. 신승훈 신해철 유열 윤도현 이은미 장나라 god 등 후배들이 찬조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 맞춰 조용필은 새 앨범(18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 최문영 기자 d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