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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 공연 가운데 유료 관객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지난 5월 19일 콘서트홀에서 열린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과
지난 7~14일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조용필 콘서트’로 밝혀졌다.

(지난 20일부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집계에서 제외)

25일 예술의전당 발표에 따르면 콘서트홀에선
‘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이 유료 관객 2361명(유료 점유율 91%)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세종솔로이스츠 내한공연’(2284명)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2165명)
‘금난새 신년음악회’(2061명) ‘조수미 콘서트’(2026명)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84명) 순이었다.

오페라극장에선 ‘조용필 콘서트’가 8회에 유료 관객 1만5000명(총 관객 1만8847명)을 모아
1회 평균 유료 관객 1875명(유료 점유율 89%)을 기록했다.
2위는 40회에 유료 관객 7만2364명(총 관객 8만442명)으로 회당 유료 관객 1809명을 모은
뮤지컬 ‘캐츠’(회당 1809명), 3·4위는 오페라 ‘리골레토’(회당 1482명), 뮤지컬 ‘명성황후’(회당 1390명) 순이었다.

토월극장에서는 24회 공연에 유료 관객 1만1855명(총 관객 1만2657명)으로 회당 494명을 모은
어린이 오페라 ‘마술피리’가 1위를 기록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해 공연시즌제를 새로 도입하고 굵직한 기획무대가 많아 공짜표(초대권) 대신 표를 구입해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이 예년에 비해 늘었다”고 말했다.

올 한 해 공연·전시를 통틀어 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은 총 1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었다.

(김용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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