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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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이회창(68·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
대선 낙선 이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측근이던 서정우 변호사의 '차떼기 대선모금' 사건이 일어나자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이전후보는 "감옥에 가겠다"며 대선자금 문제는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다.
 
57.이효리(24·가수)
2003년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문화 히트 '상품'이다. '효리광풍'은 정치권에까지 퍼져 안영근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효리안경'을 선보이는가 하면, 강금실 법무부장관에게 '강효리'라는 별칭을 안겨줬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효리의 입당을 원했을 정도다.
58.장하성(50·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소액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시민운동가. 그는 재정경제부를 정책기구로 개편하고 경제 권력이 돼 버린 전경련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주식시세표의 지수인 'kospi 200'을 디자인했으며, 현재 SK의 지배구조 개선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59.전인권(49·가수)
한국 록음악의 '큰형'으로 통한다. 지난해 새 앨범을 발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후배 로커들에게 한국적인 록음악과 끊임없는 라이브 무대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 그룹 들국화 시절 불렀던 '행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듯해 묘한 여운을 안겨준다.
 
60.정몽구(65·현대·기아자동차회장)
한번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무모하리만치 밀어붙이는 뚝심의 경영자. 중국 내 자동차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현대자동차 글로벌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의리를 중시하며 인간 중심의 경영론을 신봉한다.
 
61.정몽준(52·대한축구협회장)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대선 당시 후보단일화를 번복한 뒤로 정치적 행보는 부쩍 줄어들었다. 현대중공업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주주다.
 
62.정문술(65·전 미래산업 회장)
미래산업을 자식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줬다. 2001년 한국과학기술원에 인재를 양성하라며 사재 300억원을 희사해 기부문화의 새 물꼬를 텄다. 사회 환원에 대한 그의 신념은 재계 귀감이 되고 있다.
 
63.조수미(41·성악가)
'세계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애국심이 각별하다. 무대 밖에서는 소탈하다.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그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침 흘리는 아이들에게도 거리낌없이 손을 내밀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감성을 지녔다.
 
64.조순형(69·국회의원)
5선의 관록답지 않게 줄곧 비주류로 머물다 지난 11월 민주당 대표에 당선됐다. 원칙주의자로 통하는 강골의 정치인이다. 그동안 시민단체·피감기관 등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가장 신사적인 의원' 등에 단골 수상자로 뽑혔다.
 
65.조용필(53·가수)
아내 잃은 깊은 슬픔을 선행으로 달랬다. 지난 1월 상처한 뒤 아내로부터 받은 상속유산 전액을 심장병 어린이 치료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8월 데뷔 35주년 기념콘서트로 귀감이 될 만한 공연무대를 선보였고, 중장년층의 노래 갈증에 단비를 안겨줬다.
 
66.차인표(36·연기자)
SBS 드라마 <완전한 사랑>을 통해 '완전한 사랑'을 실천한 남편으로 각인됐다. 실생활에서도 매너 좋고 속 깊은 배려로 상대방을 유쾌하게 해주는 장점을 지녔다고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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