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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성 기자 = 데뷔 36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5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Pil & Feel'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조용필은 매년 5월 같은 제목으로 향후 6년간 정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41주년이 되는 2009년에는 단순한 뮤지컬 형태의 콘서트가 아닌 극적 구성과 콘서트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조용필식 장르를 만들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35주년 기념공연을 마친 뒤 이 공연의 주제를 구상했다.

올해 `Pil & Feel' 공연의 부제는 `여행'으로 `Feel'의 앞글자를 따서 `Fever', `Enjoy', `Energy', `Lead' 등 네 가지 테마가 소주제로 등장한다.

이번 공연은 이종일 감독을 비롯해 35주년 공연에서 함께 했던 엔지니어들과 최첨단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적 히트곡인 `단발머리', `그 겨울의 찻집', `모나리자', `꿈', `돌아와요 부산항에', `킬리만자로의 표범', `허공' 등과 함께 `태양의 눈'을 비롯해 `진'
신곡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연에서는 자신의 히트곡 이외에 1980년대 히트 팝송도 선사하며 가수가 아닌 연주자로서 기타를 든 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5시.문의:☎(02)522-9933(www.liveplus.co.kr)<사진있음>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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