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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조용필, 심장병 치료비 어린이와 '백일해후'
2004.04.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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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심장병 치료비 어린이와 '백일해후'
"남몰래 이런 일을 하고 싶었지만,
드러내놓고 이런 일을 하는 건 기부문화 확산에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적극 권유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민가수' 조용필이 자신이 수술비를 지원해 완쾌된 심장병 어린이와 뜻깊은 만남을 가지며 밝힌 소감이다.
지난해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수익금중
5천만원을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기탁한 조용필은
13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성금 수혜아동 2명과 만났다.
조용필은 최근 자신의 성금 수혜아동 김나영양(생후 4개월)의 어머니로부터
'덕분에 우리 아이가 살아서 백일을 맞게 됐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 등
아이들의 완쾌소식에 감동해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병원측에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에따라 조용필과 수혜아동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고
조용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조용필은 다음달 열리는 에서 수익금중 5천만원을 또다시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기탁하기로 하고 이날 기증서를 병원측에 전달했다.
조용필은 "앞으로 매년 심장병환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
"남몰래 이런 일을 하고 싶었지만,
드러내놓고 이런 일을 하는 건 기부문화 확산에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적극 권유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민가수' 조용필이 자신이 수술비를 지원해 완쾌된 심장병 어린이와 뜻깊은 만남을 가지며 밝힌 소감이다.
지난해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수익금중
5천만원을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기탁한 조용필은
13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성금 수혜아동 2명과 만났다.
조용필은 최근 자신의 성금 수혜아동 김나영양(생후 4개월)의 어머니로부터
'덕분에 우리 아이가 살아서 백일을 맞게 됐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 등
아이들의 완쾌소식에 감동해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병원측에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에따라 조용필과 수혜아동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고
조용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조용필은 다음달 열리는 에서 수익금중 5천만원을 또다시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기탁하기로 하고 이날 기증서를 병원측에 전달했다.
조용필은 "앞으로 매년 심장병환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
애기를 안고 있는 우리 필님 !
왜 가슴이 찡해 오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