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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화제] [인터뷰=19일「필앤필(PIL&feel)」공연 앞둔 조용필]“조용필의 전부를 보여주겠다”
2004.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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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터뷰=19일「필앤필(PIL&feel)」공연 앞둔 조용필]“조용필의 전부를 보여주겠다”

뜨거운 음악혼을 불사르는 조용필.
15일 낮 12시 제주공항에서 공연을 위해 내도한 그를 만났다.
80·90년대 방송사 행사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몇차례 있었지만
제주에서 정식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첫 단독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공연은 2004년 「필앤필(PIL&FEEL)」전국 투어를 마무리하는 무대라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번 무대는 전국 순회할 때 만들어진 그대로 제주에 온다.
영상과 특수조명, 전면 스크린 등
최첨단장비가 동원된 제주공연은 조용필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26곡을 부를 예정인 그는 공연할 때마다 힘든 선택을 한다.
“공연때마다 주제를 바꾼다.
꼭 불러야 하는 곡을 제외하면 선택폭이 별로 크지 않아
더 많은 곡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조용필이라 해도 워낙 명곡이 많아서 짧은 시간에 그것들을 모두 들려줄 수는 없는 것.
그의 평생 음악동지인 ‘위대한 탄생’에 대해서 물었다.
“11년째 한무대에 서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정말 뛰어난 뮤지션들이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음반의 60%가 이들 손을 거쳐간다”며 치켜세운다.
또
“외국을 보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는 밴드가 많은데 정말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임을 말했다.
그는 특히“이번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조용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대는 TV나 영화와는 달리 표현의 한계가 많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는 그는 이번 공연이 끝나면 미국 브로드웨이를 방문한다.
올해 예정돼 있는 30여회의 공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런 모습에서 평생 음악과 함께 한 그가 오늘까지도 최고로 인정받는 건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IL & FEEL」제주공연은 오는 19(오후 7시30분)·20일(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 강태유 기자 >>
http://www.cheminilbo.co.kr/search/content.asp?idx=83700&keyword=조용필&st=0&main_category=&sub_category=&sh=&year1=&month1=&day1=&year2=&month2=&day2=

뜨거운 음악혼을 불사르는 조용필.
15일 낮 12시 제주공항에서 공연을 위해 내도한 그를 만났다.
80·90년대 방송사 행사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몇차례 있었지만
제주에서 정식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첫 단독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공연은 2004년 「필앤필(PIL&FEEL)」전국 투어를 마무리하는 무대라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번 무대는 전국 순회할 때 만들어진 그대로 제주에 온다.
영상과 특수조명, 전면 스크린 등
최첨단장비가 동원된 제주공연은 조용필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26곡을 부를 예정인 그는 공연할 때마다 힘든 선택을 한다.
“공연때마다 주제를 바꾼다.
꼭 불러야 하는 곡을 제외하면 선택폭이 별로 크지 않아
더 많은 곡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한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조용필이라 해도 워낙 명곡이 많아서 짧은 시간에 그것들을 모두 들려줄 수는 없는 것.
그의 평생 음악동지인 ‘위대한 탄생’에 대해서 물었다.
“11년째 한무대에 서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정말 뛰어난 뮤지션들이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음반의 60%가 이들 손을 거쳐간다”며 치켜세운다.
또
“외국을 보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는 밴드가 많은데 정말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임을 말했다.
그는 특히“이번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조용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대는 TV나 영화와는 달리 표현의 한계가 많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는 그는 이번 공연이 끝나면 미국 브로드웨이를 방문한다.
올해 예정돼 있는 30여회의 공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런 모습에서 평생 음악과 함께 한 그가 오늘까지도 최고로 인정받는 건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IL & FEEL」제주공연은 오는 19(오후 7시30분)·20일(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 강태유 기자 >>
http://www.cheminilbo.co.kr/search/content.asp?idx=83700&keyword=조용필&st=0&main_category=&sub_category=&sh=&year1=&month1=&day1=&year2=&month2=&da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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