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원일보] [오락]정선출신 소프라노 전은정씨 고향 방문
2004.07.14 23:52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정선출신 소프라노 전은정씨 고향 방문
오페라 `이순신'의 여주인공 박초희역으로 캐스팅된
정선출신 소프라노 전은정(34)씨가 13일 고향 정선을 찾았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멤버로서 정선군민 한마음음악회에 참가한 전은정씨는
`모짜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과 `향수' 등 소프라노 솔로·듀엣곡을 선사했다.
`정선군민 한마음음악회'에 초청된 전은정은 강릉시립교향악단원이기도 하지만
오는 8월10일부터 열리는 한·러 합동공연 오페라 `이순신'의 여주인공이어서 관심을 끈다.
정선출신으로 정선여고 강릉대 음악과를 나온 전씨는 10년간 이탈리아 유학생활을 거쳐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지난해 귀국,
한·러합동오페라 이순신의 여주인공을 맡는 등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성곡오페라단(단장:백기현)이 이순신 장군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제작한 오페라 `이순신'은 1998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한국 및 이탈리아 등지에서 수차례 공연했으며,
이번 한·러 합동공연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의 아가포니코프 블라디스라프 작곡가에 의해 최종 완성됐다.
이번에는 백기현성곡오페라단장이 새롭게 대본을 쓰는 등
한국대본과 러시아의 작곡이 만난 사실상 초연 작품.
임진왜란 3년째,
이순신과 원균의 갈등으로 시작하는 오페라 `이순신'은 주인공 이순신의 죽음으로 끝나는 4막6장의 구성이다.
오페라에서 전씨가 맡은 배역은 여주인공 박초희.
대마도에 끌려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와 이순신의 사랑을 받는 역할이다.
전은정은
“사람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위로 할수있는 노래가 가진 역할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강원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늘 염두하고 더욱 바쁘게 활동하는 성악가가 될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지난해 국민가수 조용필의 18집 앨범 녹음에 참여했던 전은정은
오는 8월 속초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음악축제'에서 조용필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다시한번 도민 앞에 선다.
성곡오페라단의 오페라 `이순신'은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문의:02-1544-1555.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
■프로필
△이름:전은정(소프라노)
△생년월일:1970년 2월24일
△가족관계:3남3녀중 막내딸
△출신학교:정선초 정선중 정선여고 강릉대음악과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 졸
△출연작:오페라 `춘희' `리골렛또' `라보엠' `루치아' `마작' `사랑의모약' `이순신' 등 주역 수백회 출연
△사사:베이스 김종진교수, 소프라노 레나타스캇교수
△출강:강릉대 공주영상정보대 이태리가곡연고회 강원성악학회
△소속:한국성곡오페라단 이태리 `메디사무시카'오페라단 이태리 베네벤토시 오페라단 상임단원.
출처 = http://search.kwnews.co.kr/DS_CGI/board_content.asp?gbn=SB&ser=1&no=204071300025
오페라 `이순신'의 여주인공 박초희역으로 캐스팅된
정선출신 소프라노 전은정(34)씨가 13일 고향 정선을 찾았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멤버로서 정선군민 한마음음악회에 참가한 전은정씨는
`모짜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과 `향수' 등 소프라노 솔로·듀엣곡을 선사했다.
`정선군민 한마음음악회'에 초청된 전은정은 강릉시립교향악단원이기도 하지만
오는 8월10일부터 열리는 한·러 합동공연 오페라 `이순신'의 여주인공이어서 관심을 끈다.
정선출신으로 정선여고 강릉대 음악과를 나온 전씨는 10년간 이탈리아 유학생활을 거쳐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지난해 귀국,
한·러합동오페라 이순신의 여주인공을 맡는 등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성곡오페라단(단장:백기현)이 이순신 장군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제작한 오페라 `이순신'은 1998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한국 및 이탈리아 등지에서 수차례 공연했으며,
이번 한·러 합동공연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의 아가포니코프 블라디스라프 작곡가에 의해 최종 완성됐다.
이번에는 백기현성곡오페라단장이 새롭게 대본을 쓰는 등
한국대본과 러시아의 작곡이 만난 사실상 초연 작품.
임진왜란 3년째,
이순신과 원균의 갈등으로 시작하는 오페라 `이순신'은 주인공 이순신의 죽음으로 끝나는 4막6장의 구성이다.
오페라에서 전씨가 맡은 배역은 여주인공 박초희.
대마도에 끌려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와 이순신의 사랑을 받는 역할이다.
전은정은
“사람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위로 할수있는 노래가 가진 역할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강원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늘 염두하고 더욱 바쁘게 활동하는 성악가가 될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지난해 국민가수 조용필의 18집 앨범 녹음에 참여했던 전은정은
오는 8월 속초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음악축제'에서 조용필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다시한번 도민 앞에 선다.
성곡오페라단의 오페라 `이순신'은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문의:02-1544-1555.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
■프로필
△이름:전은정(소프라노)
△생년월일:1970년 2월24일
△가족관계:3남3녀중 막내딸
△출신학교:정선초 정선중 정선여고 강릉대음악과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 졸
△출연작:오페라 `춘희' `리골렛또' `라보엠' `루치아' `마작' `사랑의모약' `이순신' 등 주역 수백회 출연
△사사:베이스 김종진교수, 소프라노 레나타스캇교수
△출강:강릉대 공주영상정보대 이태리가곡연고회 강원성악학회
△소속:한국성곡오페라단 이태리 `메디사무시카'오페라단 이태리 베네벤토시 오페라단 상임단원.
출처 = http://search.kwnews.co.kr/DS_CGI/board_content.asp?gbn=SB&ser=1&no=20407130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