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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韓日中 톱가수 10년만의 외출

2004.10.20 02:53

ypc스타 조회 수:5324 추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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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中 톱가수 10년만의 외출

            조용필·다니무라 신지·알란 탐…평화의 메시지 불러

                    '팍스 뮤지카' 부활 내달 상하이서 공연


  
  조용필

1980~199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 일본 홍콩의 대표 가수들이

오는 11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조용필, 다니무라 신지, 알란 탐 등 당시 아시아 대표 가수들이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했던 '팍스 뮤지카'가 마지막 무대를 가진 1994년 이후 10년만에 재연되는 것.

다니무라 신지는 '일본의 조용필'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가수이고

알란 탐은 1980년대 영화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한 스타다.

이들은 내달 5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실내체육관 무대에서 '팍스 뮤지카 슈퍼 2004'로 다시 만난다.

  
  다니무라 신지

'팍스 뮤지카'는

1984년 일본의 도쿄 고라쿠엔 구장에서 'Asian, We are One'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한 차례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국가마다 돌아가며 열린 음악축제.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 88체육관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역대 공연에는 청룽, 김완선, 서태지와 아이들 등 인기 스타도 참가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마지막 공연이 열린 1994년 오사카 무대에 올랐다.

'팍스 뮤지카'가 부활한 것은 '팍스 뮤지카'의 프로듀서이자

조용필이 양아버지로 모셨던 일본 대중음악계의 대부 우치노 지로씨의 유언 덕분.

지난해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을 찾은 지로씨가 '팍스 뮤지카'의 부활을 제안했고

지난 5월 세상을 뜨면서도 조용필, 다니무라 신지, 알란 탐에게

다시 한번 '팍스 뮤지카' 무대에 설 것을 당부했다.


알란 탐

이번 공연은 중국 문화부, 상하이 시정부 등이 공동 주최한다.

조용필은 밴드 '위대한 탄생'을 비롯, 코러스 등 국내 투어 무대 출연자 전원을 동원해

자신의 대표곡 8~10곡을 부를 계획이다.

다니무라 신지, 알란 탐과도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2~3곡을 부른다.

중국 최고 인기가수로 알려진 덴지도 특별 출연할 계획이다.

8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이번 무대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의 천,

위 아래로 움직이는 곤돌라 시스템,

좌우로 펼쳐지는 폭 45m에 달하는 무대,

연화불꽃 등 다양한 무대 효과와 특수 장치 등이 총 동원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경기자 tgkim@kookje.co.kr


http://www.pusannews.co.kr/news2000/asp/news.asp?gbn=sr&code=0700&key=20041020.22021210736&sword1=조용필&sword2=



                  [세계 일보] 3國 3人 '팍스 뮤지카' 부활



한국, 일본, 홍콩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팍스 뮤지카(Pax Musica)가 10년 만에 부활한다.

팍스 뮤지카는 ‘음악을 통한 평화’를 의미하는 고대 희랍어로

한국의 조용필, 일본의 다니무라 신지, 홍콩의 알란 탐이 주축이 돼

1984년 일본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 음악축제다.

이 축제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매년 한 번씩 개최되다

94년 일본 오사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겼다.

그러나 이 공연은 11월 5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에서

‘팍스 뮤지카 슈퍼 2004 공연’이란 타이틀로 다시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해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공연을 계기로 부활하게 됐다.

일본 대중음악계의 대부로 팍스 뮤지카의 프로듀서인 우치노 지로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

이 축제의 부활을 제안했고 조용필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조용필, 다니무라 신지, 알란 탐에게

“서로 손을 맞잡고 세계의 하늘로 날아오르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지난 5월 세상을 떠났다.

다음달 5일 중국 상하이 무대에서 펼쳐질 공연은 중국 문화부, 상하이시정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8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대형 무대가 될 전망이다.

추영준기자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303&PCode=0007&DataID=200410191347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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