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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 조용필 인터넷에서도 역시 '가왕'

2005.03.06 08:42

ypc스타 조회 수:5312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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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인터넷에서도 역시 '가왕'




인터넷에서도 '영원한 오빠' 조용필이 화려한 빛을 내뿜고 있다.

연예계의 진정한 대스타를 뽑는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에서

조용필의 위대함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가요계의 제왕,

살아있는 전설,

슈퍼스타 조용필에게는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그 이름을 능가할 만한 적절한 말을 찾기 힘들다.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 대스타상은 조용필의 위대한 저력이

오프라인을 넘어 인터넷에서도 위력을 떨치고 있는 것을 확인해 주고 있다.

현재 조용필은 대스타 가수부문에서 총 971명 투표자 가운데

49.33%인 479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137명(14.11%)의 지지를 얻고 있는

2위 태진아와의 격차를 더욱 늘리고 있다.

투표 현장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우리나라에 조용필님이 계시다는 건 정말 축복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떨려옵니다" "당신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등등

조용필을 향한 사랑과 존경이 흠뻑 묻어나는 말로 가득 차 있다.

또 'pillovel'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누구를 좋아하는냐가 아닌 대스타라 생각되어지는,

세대와 장르를 망라하고 전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되는 진짜 스타는 조용필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그의 인기는 전국민의 공감대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조용필이 경쟁의 장에 나온 것 자체를 마뜩지 않게 여기는 글을 올리고 있다.

이 팬은

"조용필이 일반적인 평범한 사이트에 오를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며

"국내에서는 그와 필적할 자 가수는 아무도 없다"는 거의 신격화된 코멘트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른 가수의 팬들은 우상화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평을 하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태진아와 송대관의 한 팬은

"조용필을 존경하고 그를 최고로 생각한다"고 밝히면서도

"조용필만 가수라는 것에는 동의 못한다. 다양성이라는 것을 존중해야 한다"며

지나친 팬들의 신격화나 우상화에 대해서 강력히 반박했다.

어쨌든 고뉴스 네티즌 대상에 나타난 팬붐 현상(아래 사진)은

조용필이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N세대 P세대를 넘어 전국민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가왕(歌王)'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http://www.gonews.co.kr/common/result.asp?sFrstCode=002&sScndCode=001&sThrdCode=000&sCode=200503051532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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