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헤럴드 경제 2005-04-01] 조용필 광복60주년 무대오른다
2005.05.02 19:05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조용필 광복60주년 무대오른다

KBS 단독콘서트 마련…6여년만에 안방나들이
슈퍼스타 조용필이 광복 60주년 기념공연 무대에 오른다.
30년간 한국 최고의 가수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용필이
KBS가 제작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특집으로 마련한 대형무대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KBS가 기획한 이번 조용필 공연은 한국 최고의 가수가
광복 60주년을 기념한 최고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
이 프로그램은 여타 가수들이 함께 등장하는 무대가 아닌,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광복 60주년 특집 공연은 그동안 TV에 출연하지 않고
콘서트만 해왔던 조용필을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조용필은 이 무대에서 '한오백년''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광복 60년 현대사에서 한국인들이 겪은 애환과 삶이 담긴 자신의 히트곡들을 레퍼토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KBS 전진국 예능 2팀장은
"지난 30년간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노래들을 불러온 조용필의 무대가
광복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는 생각에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용필 측은
"광복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는 무대인만큼 KBS측과 상의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밴드 위대한 탄생의 무대 규모가 커서 6~7년 동안 방송에 출연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가수 조용필은 최근 개설된 국회 홈페이지에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로 꼽히기도 했으며,
지난 해 12월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50회 단독콘서트 '2004 오래된 꿈'은 14일 연속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광복 60주년 특별 공연에 앞서 오는 4월 30일엔 서울시가 주최하는
'Hi, 서울페스티벌' 전야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bohe@heraldm.com)

KBS 단독콘서트 마련…6여년만에 안방나들이
슈퍼스타 조용필이 광복 60주년 기념공연 무대에 오른다.
30년간 한국 최고의 가수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용필이
KBS가 제작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특집으로 마련한 대형무대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KBS가 기획한 이번 조용필 공연은 한국 최고의 가수가
광복 60주년을 기념한 최고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
이 프로그램은 여타 가수들이 함께 등장하는 무대가 아닌,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광복 60주년 특집 공연은 그동안 TV에 출연하지 않고
콘서트만 해왔던 조용필을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조용필은 이 무대에서 '한오백년''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광복 60년 현대사에서 한국인들이 겪은 애환과 삶이 담긴 자신의 히트곡들을 레퍼토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KBS 전진국 예능 2팀장은
"지난 30년간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노래들을 불러온 조용필의 무대가
광복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는 생각에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용필 측은
"광복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는 무대인만큼 KBS측과 상의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밴드 위대한 탄생의 무대 규모가 커서 6~7년 동안 방송에 출연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가수 조용필은 최근 개설된 국회 홈페이지에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로 꼽히기도 했으며,
지난 해 12월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50회 단독콘서트 '2004 오래된 꿈'은 14일 연속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광복 60주년 특별 공연에 앞서 오는 4월 30일엔 서울시가 주최하는
'Hi, 서울페스티벌' 전야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boh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