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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 2005-04-15] 토니안-유진-고두심-조용필 막판 1위 '질주'
2005.05.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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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유진-고두심-조용필 막판 1위 '질주'
매월 가수 드라마 개그 대스타 부문의 최고 스타를 가리는 '2005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가
4월15일 오후8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god 한은정 등 4월의 MVP 8개 분야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만3350명이 투표에 참가한 남자가수상은 5910표를 얻은 토니안이 막판 무서운 기세로 따라온 god의 추격을 뿌리쳤다.
여자가수상은 6129표 가운데 3730표를 획득한 유진이 바다를 제치고 1위에 올라,
3월에 이어 4월의 왕좌를 지켰다.
남자가수상 못지않게 그룹간 자존심이 걸린 최고그룹상은 god가 차지,
남자가수상에서 막판 표몰이로 역전을 넘봤지만 아쉬운 2위에 그친 아쉬움을 달래며 명예를 회복했다.
한편 최고 드라마 스타를 뽑는 남자연기상은 '신입사원' 에릭이 선전을 펼쳤지만 식지 않는 인기 '공익요원' 소지섭이 1위를 차지했다.
또 드라마 여자연기상에서는 한은정이 지난달 MVP 김태희를 밀어내고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김태희는 2위 이보영에게도 밀려 3위에 머물렀다.
개그상에서는 투표 초반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은 조혜련이 2월의 영광을 재현했다.
대스타 연기상과 대스타 가수상에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초반 선두를 끝까지 유지한 고두심과 조용필이 MVP에 등극했다.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는 지난 연말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이 참여해 투표하는 국내 최초의 네티즌 행사였던
'2004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을 보완 발전시킨 시상제도로 매월 가수, 드라마 연기, 개그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연예인을 뽑는 행사로 올해 세번째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 후보는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 국내 유수 포털의 인기어 검색순위를 기준으로 선정, 인터넷 득표율에 따라
▲가수부문 ▷남/녀 가수상 ▷최고그룹상 ▲드라마 연기부문 ▷남/녀 연기상 ▲개그부문 ▷개그상 ▲대스타부문 ▷대스타 연기상 ▷대스타 가수상 등
4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최고의 스타를 탄생시켰다.
이번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에도 2004년 고뉴스 연예대상과 마찬가지로 네티즌이 심사위원이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
▲남자가수상=토니안
▲여자가수상=유진
▲최고그룹상=god
▲드라마 남자연기상=소지섭
▲드라마 여자연기상=한은정
▲개그상=조혜련
▲대스타연기상=고두심
▲대스타가수상=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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