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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06-03] `~부산항에' 조용필, 부산명예시민 위촉
2005.06.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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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조용필, 부산명예시민 위촉

'작은 거인' 조용필(55)이 부산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부산시민으로 위촉된다.
부산시청 공보처의 한 관계자는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았고,
더불어 부산을 홍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조용필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1시 50분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로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명예시민증 위촉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도 참석해 조용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시민으로서의 협조도 구할 계획.
무명시절 때부터 부산에서 활동했던 조용필은 70년대 중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서 알려지기 시작하며
서울에 인기가 상륙했고, 이후 전성기를 맞아 부산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조용필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산광역시 거제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05 에이펙 정상회의 성공기원 조용필 부산 콘서트'에 참석한다.
한편,
부산 명예시민증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민생활개선 또는 문화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조용필은 92번 째 수여자가 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작은 거인' 조용필(55)이 부산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부산시민으로 위촉된다.
부산시청 공보처의 한 관계자는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았고,
더불어 부산을 홍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조용필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1시 50분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로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명예시민증 위촉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도 참석해 조용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시민으로서의 협조도 구할 계획.
무명시절 때부터 부산에서 활동했던 조용필은 70년대 중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서 알려지기 시작하며
서울에 인기가 상륙했고, 이후 전성기를 맞아 부산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조용필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산광역시 거제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05 에이펙 정상회의 성공기원 조용필 부산 콘서트'에 참석한다.
한편,
부산 명예시민증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민생활개선 또는 문화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조용필은 92번 째 수여자가 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