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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5-06-08] 국민가수 조용필, 평양 단독공연 극비 추진
2005.06.0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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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조용필, 평양 단독공연 극비 추진

SBS 단독 방영 계획
국민가수 조용필의 평양 단독 공연이 극비리에 추진되고 있다.
SBS 한 고위관계자는 8일
"조용필 평양 단독 공연을 추진 중이며, SBS가 독점으로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필측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올 초 평양공연 제안이 들어와 여건이 무르익으면 북한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열 생각"이라고 시인했다.
국민가수로 칭해지는 조용필의 평양 단독 공연이 성사되면 남북간 대중 문화 교류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미 SBS 내에는 조용필 평양 공연을 위해 2명의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구성돼 여러가지 기획안을 구상 중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 조용필의 위상을 고려해 수억원 대의 장비를 평양으로 공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조용필의 평양행은 북핵 문제 등 여러가지 변수 때문에 좌초될 위험이 있어
제작진은 극비리에 이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조용필의 평양 공연은 2002년에도 추진됐으나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무산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조용필 평양 공연도 원래는 6.15 남북 공동선언을 기념해 6월께 할 계획이었으나
북한과의 사전 조율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조용필의 한 측근은
"조용필씨가 북한에서의 단독 공연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하지만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 예전처럼 무사될 수도 있어 현재로서는 별도의 준비 없이
상반기 국내 공연 일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aoi@moneytoday.co.kr

SBS 단독 방영 계획
국민가수 조용필의 평양 단독 공연이 극비리에 추진되고 있다.
SBS 한 고위관계자는 8일
"조용필 평양 단독 공연을 추진 중이며, SBS가 독점으로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필측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올 초 평양공연 제안이 들어와 여건이 무르익으면 북한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열 생각"이라고 시인했다.
국민가수로 칭해지는 조용필의 평양 단독 공연이 성사되면 남북간 대중 문화 교류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미 SBS 내에는 조용필 평양 공연을 위해 2명의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구성돼 여러가지 기획안을 구상 중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 조용필의 위상을 고려해 수억원 대의 장비를 평양으로 공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조용필의 평양행은 북핵 문제 등 여러가지 변수 때문에 좌초될 위험이 있어
제작진은 극비리에 이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조용필의 평양 공연은 2002년에도 추진됐으나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무산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조용필 평양 공연도 원래는 6.15 남북 공동선언을 기념해 6월께 할 계획이었으나
북한과의 사전 조율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조용필의 한 측근은
"조용필씨가 북한에서의 단독 공연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하지만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 예전처럼 무사될 수도 있어 현재로서는 별도의 준비 없이
상반기 국내 공연 일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aoi@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