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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 2005-06-29] 조용필 "난 북한 공연에 항상 열린 마
2005.06.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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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난 북한 공연에 항상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조용필이 북한 단독 공연 추진과 관련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연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05 PIL%26PEACE’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갖고
“북한 단독 공연 요청은 이제까지 5번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모두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공연 얘기는 해마다 있었는데 매스컴엔 작년부터 뒤늦게 불거졌다”면서
“잘 아시다시피 (성사)돼야 되는가보다 싶은 것이어서 공연 제의가 오면 70~80%25는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이와 함께 숙업 사업과도 같은 창작 뮤지컬 발표와 관련해선
“현재 심사숙고해서 시놉시스 작업 중”이라며 “무대에 올리려면 대략 3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이름 앞에 ‘창작 뮤지컬’이란 단어가 따라 다닌 게 15년 정도된 것 같다”면서
“지난 93년 공개하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그땐 창작 뮤지컬이 얼마나 힘든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용필은 오는 9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ㆍ광주 인천도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광주(10월 8일) 인천(10월 15일)에서 하반기 공연을 갖는다.
조용필은 지난 5월 8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의 월드컵경기장을 돌며 상반기 투어를 진행했다.
조용필 "히트곡 안부르면 팬들이 반발하던데요"
조용필은 “내 콘서트에서 히트곡을 부르지 않으면 팬들이 항의한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5 PIL%26PEACE’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서
그동안 공연 무대만 바뀔 뿐 같은 레퍼토리의 노래를 선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히트곡이 많지만 공연 때마다 비슷한 콘서트라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그러나 히트곡을 안부르면 마니아팬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려 반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히트곡 위주로 무대를 꾸미면서 래퍼토리의 3분의 1은 히트 안된 곡을 뽑아 선보인다”면서 “어떤 해엔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의 비중을 높였더니 불만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은
“내년 4월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기 전까진 19집 앨범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필은 국내 최초로 ‘월드컵 경기장 투어 콘서트’를 올해 상반기부터 제주 수원 부산 대구를 돌며 진행해
2개월 동안 12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하반기 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10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9월 30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광주(10월 8일) 인천(10월 15일)에서 열린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사진=안 훈 기자(rosedale@heraldm.com)
조용필이 북한 단독 공연 추진과 관련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연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05 PIL%26PEACE’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갖고
“북한 단독 공연 요청은 이제까지 5번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모두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공연 얘기는 해마다 있었는데 매스컴엔 작년부터 뒤늦게 불거졌다”면서
“잘 아시다시피 (성사)돼야 되는가보다 싶은 것이어서 공연 제의가 오면 70~80%25는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이와 함께 숙업 사업과도 같은 창작 뮤지컬 발표와 관련해선
“현재 심사숙고해서 시놉시스 작업 중”이라며 “무대에 올리려면 대략 3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이름 앞에 ‘창작 뮤지컬’이란 단어가 따라 다닌 게 15년 정도된 것 같다”면서
“지난 93년 공개하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그땐 창작 뮤지컬이 얼마나 힘든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용필은 오는 9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ㆍ광주 인천도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광주(10월 8일) 인천(10월 15일)에서 하반기 공연을 갖는다.
조용필은 지난 5월 8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의 월드컵경기장을 돌며 상반기 투어를 진행했다.
조용필 "히트곡 안부르면 팬들이 반발하던데요"
조용필은 “내 콘서트에서 히트곡을 부르지 않으면 팬들이 항의한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5 PIL%26PEACE’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서
그동안 공연 무대만 바뀔 뿐 같은 레퍼토리의 노래를 선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히트곡이 많지만 공연 때마다 비슷한 콘서트라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그러나 히트곡을 안부르면 마니아팬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려 반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히트곡 위주로 무대를 꾸미면서 래퍼토리의 3분의 1은 히트 안된 곡을 뽑아 선보인다”면서 “어떤 해엔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의 비중을 높였더니 불만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은
“내년 4월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기 전까진 19집 앨범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필은 국내 최초로 ‘월드컵 경기장 투어 콘서트’를 올해 상반기부터 제주 수원 부산 대구를 돌며 진행해
2개월 동안 12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하반기 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10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9월 30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광주(10월 8일) 인천(10월 15일)에서 열린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사진=안 훈 기자(rosedal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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