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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 2005-07-01] 조용필의 '콘서트 파트너' 김소현
2005.07.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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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콘서트 파트너' 김소현

가수 조용필의 '2005 PIL %26 PEACE' 콘서트에 성악가로서 조용필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프라노 김소현.
그녀는 매 공연마다 조용필과 함께
'물결 속에서' '꿈의 아리랑' '도시의 오페라'를 불러 관객들에게 대중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감동을 전한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휴학중인 재원으로 뮤지컬, O.S.T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소현.
1996년 오페라 라보엠에서 미미 역으로 데뷔,
1997년에는 '한국 청소년 성악 콩쿨' 여자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2004년에는 온라인 게임 '라키아(Laqia)' O.S.T 앨범에서 타이틀곡인 '비련'과 '왜 모르니'를 부르며
방송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드라마 '대장금' O.S.T에서는 'The legend becomes history'를 불렀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그녀가 조용필의 콘서트에 나서게 된 계기는 조용필의 한 측근의 소개 때문이었다.
조용필은 그녀의 곡들을 직접 들어보고 '이 사람이 딱 이다'라는 생각으로
김소현을 콘서트 파트너로 결정했다는 후문.
콘서트 참여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나 위대한 가수의 제의에 기쁘고 떨렸다고. 김소현은 조용필과 공연하며 무대 위에서 그의 카리스마, 몇 시간 동안 열창해도 변하지 않는 목소리 등 많은 부분에서 놀란다.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는 성악과 다른 스타일이지만 기교나 스타일에서 너무나 배울 것이 다"고 말하는 그녀는
"무대 뒤에서 스태프들과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05 PIL %26 PEACE'에 참여하며 일한다는 마음을 갖지만 배운다는 심정도 갖는다.
조용필 콘서트를 통해 성악과 가요의 만남으로 하모니를 만들고 있는 김소현이 활동을 기대해 본다.
(고뉴스=이은식 기자)

가수 조용필의 '2005 PIL %26 PEACE' 콘서트에 성악가로서 조용필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프라노 김소현.
그녀는 매 공연마다 조용필과 함께
'물결 속에서' '꿈의 아리랑' '도시의 오페라'를 불러 관객들에게 대중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감동을 전한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휴학중인 재원으로 뮤지컬, O.S.T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소현.
1996년 오페라 라보엠에서 미미 역으로 데뷔,
1997년에는 '한국 청소년 성악 콩쿨' 여자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2004년에는 온라인 게임 '라키아(Laqia)' O.S.T 앨범에서 타이틀곡인 '비련'과 '왜 모르니'를 부르며
방송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드라마 '대장금' O.S.T에서는 'The legend becomes history'를 불렀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그녀가 조용필의 콘서트에 나서게 된 계기는 조용필의 한 측근의 소개 때문이었다.
조용필은 그녀의 곡들을 직접 들어보고 '이 사람이 딱 이다'라는 생각으로
김소현을 콘서트 파트너로 결정했다는 후문.
콘서트 참여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나 위대한 가수의 제의에 기쁘고 떨렸다고. 김소현은 조용필과 공연하며 무대 위에서 그의 카리스마, 몇 시간 동안 열창해도 변하지 않는 목소리 등 많은 부분에서 놀란다.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는 성악과 다른 스타일이지만 기교나 스타일에서 너무나 배울 것이 다"고 말하는 그녀는
"무대 뒤에서 스태프들과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05 PIL %26 PEACE'에 참여하며 일한다는 마음을 갖지만 배운다는 심정도 갖는다.
조용필 콘서트를 통해 성악과 가요의 만남으로 하모니를 만들고 있는 김소현이 활동을 기대해 본다.
(고뉴스=이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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