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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07-19]“조용필 평양 공연 25일쯤 최종 결정날 것
2005.07.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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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양 공연 25일쯤 최종 결정날 것”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번 주말 남북 실무자가 만나 공연을 위한 막바지 교섭을 한뒤 조용필 평양 공연 성사여부가 최종 결정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 회의에서 결과가 좋으면 25일쯤 조용필 평양공연에 최종 입장을 발표할 것 같아요.”
그동안 조용필 평양 공연의 실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SBS 배철호 제작위원은
19일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내용중
8월 15일 조용필 평양공연에 대한 입장을 이렇게 밝혔다.
배위원은
“현대측에서 발표한 것은 원칙론적 입장입니다.
그동안 조용필의 평양 공연 개최장소에 대한 이견 등으로 공연 무산 가능성이 높았으나
공연 성사를 위해 계속 북한측과 협상을 해왔습니다.
8월 15일 공연이 성사되려면 빠른 시기에 공연 전반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합니다”고 말했다.
일단 공연성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배위원은
“만약 조용필의 평양공연이 성사되면 조용필의 단독무대 형식으로 진행될 겁니다.
조용필씨도 개인적으로 평양공연에 의미를 두고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이번 주말 남북 실무자회의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고 말했다.
남북 방송교류등으로 적지 않은 가수들이 북한을 방문해 평양무대에 섰으나
국민가수 조용필은 북한 무대를 한번도 서지 않았다.
[SBS가 추진해온 조용필의 평양공연 성사 여부가 25일쯤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번 주말 남북 실무자가 만나 공연을 위한 막바지 교섭을 한뒤 조용필 평양 공연 성사여부가 최종 결정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 회의에서 결과가 좋으면 25일쯤 조용필 평양공연에 최종 입장을 발표할 것 같아요.”
그동안 조용필 평양 공연의 실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SBS 배철호 제작위원은
19일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내용중
8월 15일 조용필 평양공연에 대한 입장을 이렇게 밝혔다.
배위원은
“현대측에서 발표한 것은 원칙론적 입장입니다.
그동안 조용필의 평양 공연 개최장소에 대한 이견 등으로 공연 무산 가능성이 높았으나
공연 성사를 위해 계속 북한측과 협상을 해왔습니다.
8월 15일 공연이 성사되려면 빠른 시기에 공연 전반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합니다”고 말했다.
일단 공연성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배위원은
“만약 조용필의 평양공연이 성사되면 조용필의 단독무대 형식으로 진행될 겁니다.
조용필씨도 개인적으로 평양공연에 의미를 두고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이번 주말 남북 실무자회의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고 말했다.
남북 방송교류등으로 적지 않은 가수들이 북한을 방문해 평양무대에 섰으나
국민가수 조용필은 북한 무대를 한번도 서지 않았다.
[SBS가 추진해온 조용필의 평양공연 성사 여부가 25일쯤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