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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5-07-21] 이미자·조용필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2005.07.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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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조용필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한국 가요사를 빛낸 ‘국민가수들’의 대표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까.
KBS 1TV 가요무대(월 오후 10시)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특집기획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인(韓國人)의 가수 국민의 가수’ 시리즈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말 전국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최희준은 ‘하숙생’, 패티김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남진은 ‘님과 함께’, 나훈아는 ‘영영’,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해당 가수를 상징하는 대표 인기곡으로 꼽혔다.
대표곡 조사는 ‘국민가수’로 선정된 10명의 가수 가운데 이미 세상을 떠난 4명을 제외한 6명에 대해서만 실시됐다.
KBS는 이같은 조사 내용을 해당 가수들의 주옥 같은 노래와 함께 ‘가요무대’ 시간에 가수별로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KBS는 이에 앞서 사내 방송문화연구팀 주관으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가요무대 주 시청자층인 50, 60대에 가중치를 두어 ‘한국가요계를 빛낸 10대 국민가수’로
이미 고인이 된 남인수, 현인, 김정구, 배호를 비롯해 남진, 최희준, 패티김, 조용필, 나훈아, 이미자를 선정했다.
그뒤 지난달 13일부터 가요무대 시간에 가수 1명씩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국민가수 특집편을 선보이고 있다.
선정된 분들에 대한 후배 가수들의 헌정무대와 기념패 증정이 있고 선정 가수가 직접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그간 현인, 김정구, 배호, 남진, 남인수, 최희준편이 방영됐으며 다음주(25일)에는 패티김 편이 예고돼 있다.
이후 조용필 편(8월1일), 나훈아 편(8일)을 차례로 방영하고 특집 토론 프로그램이 편성된 15일을 건너뛴 뒤
22일 이미자 편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무대 박성명 프로듀서는
“가요무대는 50, 60대 시청자층이 전체의 80%25를 차지하는 만큼 조사 결과를 흥미있게 받아들일 것 같다”며
“앞으로도 50대 이상의 정서에 보다 충실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기자〉
http://www.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07210857571%26code=960801
한국 가요사를 빛낸 ‘국민가수들’의 대표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까.
KBS 1TV 가요무대(월 오후 10시)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특집기획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인(韓國人)의 가수 국민의 가수’ 시리즈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말 전국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최희준은 ‘하숙생’, 패티김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남진은 ‘님과 함께’, 나훈아는 ‘영영’,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해당 가수를 상징하는 대표 인기곡으로 꼽혔다.
대표곡 조사는 ‘국민가수’로 선정된 10명의 가수 가운데 이미 세상을 떠난 4명을 제외한 6명에 대해서만 실시됐다.
KBS는 이같은 조사 내용을 해당 가수들의 주옥 같은 노래와 함께 ‘가요무대’ 시간에 가수별로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KBS는 이에 앞서 사내 방송문화연구팀 주관으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가요무대 주 시청자층인 50, 60대에 가중치를 두어 ‘한국가요계를 빛낸 10대 국민가수’로
이미 고인이 된 남인수, 현인, 김정구, 배호를 비롯해 남진, 최희준, 패티김, 조용필, 나훈아, 이미자를 선정했다.
그뒤 지난달 13일부터 가요무대 시간에 가수 1명씩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국민가수 특집편을 선보이고 있다.
선정된 분들에 대한 후배 가수들의 헌정무대와 기념패 증정이 있고 선정 가수가 직접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그간 현인, 김정구, 배호, 남진, 남인수, 최희준편이 방영됐으며 다음주(25일)에는 패티김 편이 예고돼 있다.
이후 조용필 편(8월1일), 나훈아 편(8일)을 차례로 방영하고 특집 토론 프로그램이 편성된 15일을 건너뛴 뒤
22일 이미자 편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무대 박성명 프로듀서는
“가요무대는 50, 60대 시청자층이 전체의 80%25를 차지하는 만큼 조사 결과를 흥미있게 받아들일 것 같다”며
“앞으로도 50대 이상의 정서에 보다 충실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기자〉
http://www.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07210857571%26code=960801
나이와 선배존중의 자리인 성격을 감안했더라도 이시대
최고의 스타에게 어울리는 무대선정이 아쉽네요
아무튼 너무기대가 돼네요 8월1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