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일보 2005-08-14] [여론조사] 연예인 부문 국민가수 조용필 1위
2005.08.15 08:12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여론조사] 연예인 부문
국민가수 조용필 1위
'욘사마' 배용준 4위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국민가수 조용필(19.0%25ㆍ이하 중복응답)이 선두로 꼽혔다.
2위는 한국 성인가요의 역사나 다름없는 ‘동백아가씨’의 이미자(14.7%25),
3위는 ‘난 알아요’란 곡을 통해 국내 최초로 랩을 정착시킨 서태지(10.6%25)로 조사됐다.
이들 3명은 각각 1980년대와 70년대, 90년대 가요계를 상징하는 세대 대표가수 성격을 띄는 게 특징이다.
특히 서태지의 경우를 보면 세대간 대중음악의 정서가 얼마나 판이한지 엿볼 수 있다.
20대(25.6%25)로부터 몰표를 얻는 서태지는 60대 이상에게 0%25라는 극단적 수치를 드러냈다.
4위와 6위에는 일본내 한류열풍의 슈퍼스타들이 자리했다.
지난해 일본 NHK에서 ‘겨울연가’가 방영되면서 일본 여성의 최고연인으로 떠오른 ‘욘사마’배용준(9.8%25)과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 일본무대 진출 후 최고 권위의 오리콘 음반차트 정상을 휩쓴 가수 보아(6.6%25)가 그들이다.
5위는 ‘수사반장’의 박 반장과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으로 열연한 국민배우 최불암(7.8%25)이 차지했다.
7위 밑으로는 나훈아(5.1%25) 안성기(4.8%25) 신성일(4.2%25) 김혜자(3.7%25) 등이 뒤를 이었다.
박석원 기자 sprk@hk.co.kr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508/h2005081418194221950.htm
국민가수 조용필 1위
'욘사마' 배용준 4위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국민가수 조용필(19.0%25ㆍ이하 중복응답)이 선두로 꼽혔다.
2위는 한국 성인가요의 역사나 다름없는 ‘동백아가씨’의 이미자(14.7%25),
3위는 ‘난 알아요’란 곡을 통해 국내 최초로 랩을 정착시킨 서태지(10.6%25)로 조사됐다.
이들 3명은 각각 1980년대와 70년대, 90년대 가요계를 상징하는 세대 대표가수 성격을 띄는 게 특징이다.
특히 서태지의 경우를 보면 세대간 대중음악의 정서가 얼마나 판이한지 엿볼 수 있다.
20대(25.6%25)로부터 몰표를 얻는 서태지는 60대 이상에게 0%25라는 극단적 수치를 드러냈다.
4위와 6위에는 일본내 한류열풍의 슈퍼스타들이 자리했다.
지난해 일본 NHK에서 ‘겨울연가’가 방영되면서 일본 여성의 최고연인으로 떠오른 ‘욘사마’배용준(9.8%25)과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 일본무대 진출 후 최고 권위의 오리콘 음반차트 정상을 휩쓴 가수 보아(6.6%25)가 그들이다.
5위는 ‘수사반장’의 박 반장과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으로 열연한 국민배우 최불암(7.8%25)이 차지했다.
7위 밑으로는 나훈아(5.1%25) 안성기(4.8%25) 신성일(4.2%25) 김혜자(3.7%25) 등이 뒤를 이었다.
박석원 기자 sprk@hk.co.kr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508/h2005081418194221950.htm
댓글 0
번호 | 제목 | 신문사 | 기사 날짜 | 조회 수 |
---|---|---|---|---|
733 | [연합뉴스 2005-08-22] 조용필 평양 콘서트 리허설 | 4847 | ||
732 | [연합뉴스 2005-08-22] 평양에서 콘서트 여는 조용필 | 4643 | ||
731 | [연합뉴스 2005-08-22] 조용필 평양 콘서트 위해 방북 | 5251 | ||
730 | [파이낸셜뉴스 2005-08-22] 조용필 평양서 단독 콘서트…광복 60돌 기념 | 5143 | ||
729 | [스타뉴스 2005-08-22] 꽃다발 든 北女 "조용필씨를 환영합니다" | 4901 | ||
728 | [스타뉴스 2005-08-22] [포토]북한에 도착한 조용필 | 4814 | ||
727 | [토요저널 282호 2005-08-16] 제주에서 평양까지! 그리고 서울! [1] | 5071 | ||
726 | [헤럴드경제 2005-08-15] [광복 60년ㆍ 대중문화60년]"30년 변함없는 팬사랑 | 5218 | ||
» | [한국일보 2005-08-14] [여론조사] 연예인 부문 국민가수 조용필 1위 | 5225 | ||
724 | [레저산업신문 2005-08-12] 조용필, 23일 평양서 단독 콘서트 | 5336 | ||
723 | [경인일보 2005-08-11]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홍보대사 조용필씨 인천방문 | 4846 | ||
722 | [경인일보 2005-08-12] 亞게임유치 홍보대사 조용필씨 위촉 | 4866 | ||
721 | [하이 서울뉴스 2005-08-10] 내 휴대전화에 청계천을 담자 | 5244 | ||
720 | [브레이크뉴스 2005-08-08] [인천] 홍보대사로 가수 조용필씨 위촉 | 5104 | ||
719 | [한국일보 2005-08-04] 활발한 남북문화 교류 반갑다 | 5254 | ||
718 | [노컷뉴스 2005-08-06] 국민가수 조용필 평양 공연 북한 주민들 얼마나 반응할까? | 5105 | ||
717 | [새전북신문 2005-08-05] 전라북도 사람들의 애창곡은? | 5335 | ||
716 | [대전일보 2005-08-04] 조용필, 23일 평양서 단독 콘서트 | 4883 | ||
715 | [대전일보 2005-08-04] 조용필 대전콘서트 | 5259 | ||
714 | [연합뉴스 2005-08-04] 신승훈, "조용필 선배님에게서 영향받았다" | 4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