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타뉴스 2005-08-24] 조용필, 장나라-류시원 눌렀다
2005.08.26 07:57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조용필, 장나라-류시원 눌렀다
국민가수 조용필이 안방극장에서 '한류스타 커플' 장나라 류시원을 눌렀다.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23일 오후 6시부터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조용필의 '평양 2005' 콘서트는 3시간 뒤인 오후8시55분부터 2시간여동안 SBS에서 방송됐다.
이날 TV에서 방송된 조용필의 역사적인 평양 단독공연은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전국기준 17.4%25의 시청률을 기록,
같은 날 첫 방송해 14.2%25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나라 류시원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웨딩'을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단발머리', '못찾겠다 꾀꼬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북한 노래 '자장가',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리' 등을 부른 조용필은
7000여명의 북한 관객들에게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한반도기 앞에서 남북한 공통의 국민가수로 거듭났다.
지난 2002년 이미자에 이어 한국 가수로서는 두 번째로 북한에서 단독 공연을 가진 조용필의
'남북한 화합의 메시지'에 시청자들이 호응한 것.
한편 중화권 한류스타 장나라와 류시원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았던 '웨딩'은
22일과 29일 방송되는 '패션 70s'을 피하기 위해 통상 월요일(22일)에 방송되는 관례를 깨고 화요일을 첫 방송일로 택했지만,
조용필의 평양 공연에 눌려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ryan@mtstarnews.com
댓글 0
번호 | 제목 | 신문사 | 기사 날짜 | 조회 수 |
---|---|---|---|---|
773 | [뉴시스 2005-08-24] 대형스크린과 어울린 가수 조용필 | 4801 | ||
772 | [뉴시스 2005-08-24] 열창하는 조용필 | 4991 | ||
771 | [뉴시스 2005-08-24] 추억의 향수를 달래며 경청하는 북측 관객들 | 5007 | ||
770 | [뉴시스 2005-08-24] 남한 노래 어떻습니까? | 4931 | ||
769 | [뉴시스 2005-08-24] 평양의 밤을 조용필과 함께... | 4763 | ||
768 | [뉴시스 2005-08-24] 평양공연 기분이 어떻습니까 | 4855 | ||
767 | [뉴스엔 2005-08-24] 일본에서도 ‘조용필 평양공연’ 소식 화제 | 5104 | ||
766 | [오마이뉴스 2005-08-24]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조용필 콘서트 | 4866 | ||
765 | [연합뉴스 2005-08-24] 북신문 조용필 공연 모습 사진 게재 | 4970 | ||
764 | [문화일보 2005-08-24] “北관객 기립박수 전혀 예상못해” | 4887 | ||
763 | [문화일보 2005-08-24] ‘조용필, 문화의 힘’ | 4863 | ||
762 | [연합뉴스 2005-08-24] 조용필 평양 콘서트 | 4880 | ||
761 | [데일리안 2005-08-24] 평양속 조용필 | 4952 | ||
760 | [경향신문 2005-08-24] 조용필 열창 2시간 ‘잔잔한 감동’ 흘렀다 | 5013 | ||
759 | [조선일보 2005-08-24] 평양의 가슴 울린 "친구여" | 5145 | ||
758 | [헤럴드 생생뉴스 2005-08-24] 조용필, 평양서 남과북 아우르다 | 5184 | ||
757 | [헤럴드 생생뉴스 2005-08-24] 조용필 "역시 음악은 남과 북이 같다" | 5158 | ||
756 | [마이데일리 2005-08-24] 한반도 가수로 우뚝 선 조용필 | 4859 | ||
» | [스타뉴스 2005-08-24] 조용필, 장나라-류시원 눌렀다 | 5257 | ||
754 | [마이데일리 2005-08-24] 조용필 평양 공연, 드라마 꼼짝마! 17.4%25기록 [1] | 5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