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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조용필 콘서트 2003 '오버 더 레인보우'
2003.11.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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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용필(53)이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조용필의 이번 공연은 1999년 한국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오페라극장 무대에 선 이후 다섯번째 무대.
조용필은 1999년 '밀레니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0년 '고독한 러너', 2001년 '그리움의 불꽃', 2002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까지 총 4번에 걸친 공연에서 해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03 '오버 더 레인보우' 공연은 조용필의 음악인생 35주년을 총정리하는 무대로 펼쳐지며 보다 많은 뮤지컬적인 볼거리와 드라마가 상당부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우리세대를 관통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편의 공연을 통해 반추하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는 테마가 선보여지며 향후 조용필 음악활동의 새로운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예술 전문 스탭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공연들과 차별화된다.약 30여곡이 불려질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곡들이 하나씩 독립된 무대컨셉으로 전개되며 주제를 향해 얼개되어진 드라마 콘서트의 전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밴드 '위대한 탄생'과 더불어 16인조 실내악단이 참여, 조용필의 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절묘한 아우름을 통해 또 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은기자 jieun@newsis.com
조용필의 이번 공연은 1999년 한국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오페라극장 무대에 선 이후 다섯번째 무대.
조용필은 1999년 '밀레니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0년 '고독한 러너', 2001년 '그리움의 불꽃', 2002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까지 총 4번에 걸친 공연에서 해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03 '오버 더 레인보우' 공연은 조용필의 음악인생 35주년을 총정리하는 무대로 펼쳐지며 보다 많은 뮤지컬적인 볼거리와 드라마가 상당부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우리세대를 관통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편의 공연을 통해 반추하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는 테마가 선보여지며 향후 조용필 음악활동의 새로운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예술 전문 스탭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공연들과 차별화된다.약 30여곡이 불려질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곡들이 하나씩 독립된 무대컨셉으로 전개되며 주제를 향해 얼개되어진 드라마 콘서트의 전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밴드 '위대한 탄생'과 더불어 16인조 실내악단이 참여, 조용필의 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절묘한 아우름을 통해 또 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은기자 jie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