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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 조용필 5월마다 콘서트 연다

2004.03.24 21:49

ypc스타 조회 수:5333 추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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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5월마다 콘서트 연다  

            6년간 전세대 아우르는 역동적 무대 계획

`매년 5월 가왕(歌王)의 또 다른 마술이 시작된다!`

가수 조용필이 매년 5월을 정기 콘서트의 달로 정했다.

그는 오는 5 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 기장에서

`필 앤 필(Pil & Feel)` 이 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6년간 같은 달 같은 제목으 로 정례 공연을 갖기로 했다.

대중음악계의 역사적 사건(?)으 로 평가받는 이 계획은

지난해 8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35주년 기념 콘서트 `더 히스토리` 가 끝난 뒤 수립됐다.

조용필은 당시 "매년 컨 셉트가 있는 공연을 정례화시킬 필 요가 있다" 고 판단,

6년간의 마스 터플랜을 수립했다.

공연의 핵심은 매 공연을 브랜드 화시키겠다는 것.

그리고 41주년이 되는 2009년엔 단순한 뮤지컬 형태 의 콘서트가 아닌

극적 구성과 콘 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조용필식 장르` 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용필은 "해마다 업그레이드되 는 공연은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5월을 기다리게 할 것" 이라며

"브로 드웨이 뮤지컬처럼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고

해외에서도 보 러 오는 공연을 만들겠다" 고 의지를 내비 쳤다.

공연기획 사 측도 "5 월 공연은 특정 세대를 위한 12월 뮤지컬 콘서트와는 달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무대가 될 것" 이라며

"젊음과 열정을 주제로 조 용필의 모든 음악적 역량이 담겨 있다" 고 설명했다.

올해 첫 공연의 부제는

`여행` 으로 공연 제목 가운데 `Feel` 의 앞글 자를 따서 `Fever` `Enjoy` `Ener gy` `Lead` 등

4가지 주제로 나뉘 어 진행된다.

노래들도 주제에 맞 게 열정, 즐거움, 활력, 주도를 떠올 리게 하는 곡들로 짜여진다.

나이를 먹을수록 공연 역사의 새 페이지를 써 내려가는 가왕이 지닌

마술적 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의아할 따름이다.

(02)522-9933

김고금평 기자(danie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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