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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7]조용필 콘서트엔 ‘깊은 뜻’이 있다

올 3차례 콘서트 ‘의미있는 무대’로 꾸며

올해로 데뷔 39주년을 맞는 ‘가왕’ 조용필이 올해 의미있는 무대를 차례로 마련한다.
해마다 열어 온 브랜드를 단 정례적인 콘서트가 아니라
콘서트 마다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그야말로 ‘스페셜 무대’다.

첫 번째 무대는 6월 2일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창원콘서트.
내년 10월 28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람사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의미에서 여는 일종의 축제다.
람사총회는 국제적 습지보전에 대한 환경보전협약으로 세계 154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흔히 환경올림픽이라 불린다.
조용필은 이날 공연에서 창원 명예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9일 춘천콘서트(춘천위도 고슴도치섬)는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마련된 화합의 무대다.
도심과 복잡한 일상을 떠나 섬이라는 공간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10월 27일 호주콘서트(시드니 엔터테인먼트센터)는 호주 이민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무대.
‘필 앤 피플(Pil & People)’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 무대는 1만2000석 규모로 조용필이 호주 교민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조용필은
“내년 40주년을 맞아 준비할게 많아 공연은 되도록 자제하려고 했는데,
국가적인 중요행사와 기념일은 놓칠 수가 없어 3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또 올 연말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와 성남 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특히 성남 아트센터 무대는 지난해부터 중단된 서울 예술의 전당의 뮤지컬 형식의 무대와 비슷한 구성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대들을 빼고 조용필은 전국 투어 등은 일단 중단키로 하고
현재 19번째 앨범을 위한 녹음 준비에 몰두하기로 했다.
그는 “새 앨범에 들어갈 신곡 작업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빠르면 오는 10월쯤 새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곡을 쓰느라 살도 많이 빠졌다고 측근은 전했다.
올해 발매된다면 새 앨범은 지난 2003년 ‘태양의 눈’이 수록된 18집 이후 4년만인 셈이다.

김고금평기자 dann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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